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서친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 3~4학년, 중학교 권장 도서 선정 △독서 인증 평가 문항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독서친구는 2004년 개설된 경북의 대표 독서교육 플랫폼으로, 20년 넘게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간 116만 명이 홈페이지 방문하고, 133,755건의 독후감이 탑재되는 등 활발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플랫폼에서 권장도서 읽기 → 문제풀이 인증 → 독서감상문 작성의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독서 이력을 초1부터 중3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 코너를 통해 학생활동 사례 공유와 학습자료 제공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 독서활동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과 학급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독서에 대한 동기 유발 효과도 크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별사랑봉사회는 지난 10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08년 결성된 별사랑봉사회는 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지는 봉사활동 모임으로, 영천 교육발전과 영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액이 3,630만원에 이른다. 이호성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영천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영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자치위원 25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선출, 재직기념패 전달, 4월 임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기초 자치조직으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지난 3월 지역 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대표로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김재은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양영배 위원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박희자 위원이 맡는다. 사무국장은 최규대 위원이 지명돼 실무를 담당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 문화활동 지원, 복지서비스 확대, 생활 편의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다양한 자치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중앙동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은 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대창면에서는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대창면 용전리 주민들이 200만원, 황보무술 이장협의회장이 100만원, 오길 2리 정금순 씨가 100만원, 최춘호(은해식당) 씨가 10만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용전리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집집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으며, 황보무술 회장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에 동참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준 주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창면에서는 지금까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총 1,3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캐나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미주지역 농식품 해외 판매홍보관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 협의에는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경북통상 실무담당자, 캐나다 바이어가 참석해 캐나다 현지 수출 동향을 청취하고 영천시 수출 유망 농식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해외홍보관 운영 개시를 위한 제품 준비 일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캐나다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해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교민들이 선호하는 품목 및 수출용 포장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후속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를 방문한 바이어사는 캐나다 밴쿠버 한남마켓 직영매장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 PB제품 개발, 도소매업도 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현지 수입업체로,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영천시와 함께 판매홍보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 샘플 검토 및 확정, 운송 준비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캐나다 밴쿠버 내 매장 2곳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대형버스를 지원해 영천시로 인솔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천시의 상반기 계절근로자는 136농가에 361명이 배정됐으며, 이 중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근로자 28명은 지난 4일 입국해 농가에 인계됐다.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들은 이번 입국을 포함해 계속해서 입국 중이며, 11일부터 하반기 계절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단체입국 차량 지원은 농가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됐다. 이날 입국한 20명의 근로자들은 다년간 계절근로에 참여한 베테랑들로 농가의 현장 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국인 인력의 적극적인 도입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영천시는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더불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연간 5만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고령화와 여성화된 농촌의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향우회원들이 11일 영천을 찾아, 지역 농업 관계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 향우회원들과 영천시 농업 부서의 교류를 통해 고향의 농업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우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보여줬다. 향우회원들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이번 방문과 고향사랑기부가 영천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의원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우영제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사용된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했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예산의 괴리와 재정 운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의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의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출한 결산서류를 검토하며, 각 항목이 예산 집행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정림 의원은“결산검사는 안동시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을 진행한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4월 9일에 3친구 네트워크 유치원(김천부곡초병설, 직지초병설유치원)과 함께 김천시 조마면에 위치한 풀잎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봄을 맞아 변화한 자연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계획됐다. 농장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농장 선생님과 함께 딸기의 성장 과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방법과 딸기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하우스로 이동 했다. 빛깔이 좋으며 싱싱한 딸기를 골라 직접 딴 후 향도 맡아 보고 맛보기도 했다. 딸기 따기에 참가한 6살 김OO는 “딸기를 직접 따는 게 너무 재미 있었고, 딸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명숙 교장도 “날씨가 따뜻해져 이렇게 체험 학습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이번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1일부터 원어민 체육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체육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된 원어민 체육전문강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Lina 체육교사와 Ntokozo 축구코치, 그리고 이집트 출신의 Kareem 서울대학교 석사 국비 장학생으로, 모두 교육학을 전공하고 전문 스포츠 자격증을 소유한 인재들이다. 원어민 체육전문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영어로 운동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해외문화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강사들의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외국인 선생님들에게 영어를 직접 듣고 따라하면서 몸으로 익히니 영어도 재미있게 배우고 체육활동도 훨씬 재밌었다.” , “외국인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어 축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원어민 체육전문강사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