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세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20일 10시 30분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민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차량과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문화 메시지가 확산될 예정이다. 휴게소 내 식당 등에 설치된 모니터로 안전문화 TV 캠페인 영상이 송출되고, 휴게소 입점 카페, 음식점의 컵 홀더와 식품 용기에는 안전문화 메시지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된다. 휴게소 건물 입구나 화장실 입구 등에는 안전문화 슬로건이 담긴 배너를 설치하여 산업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운전자와 근로자가 많이 모이는 교통안전과 산업안전의 접점 지역”이라며, “많은 운전자와 근로자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접하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일 오전 '제14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직업이미지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공제회가 매년 주최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40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2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건설근로자 부문에는 김형민 씨의 ‘노을 및 콘크리트 피부 관리사’를 비롯한 6점이, 일반 부문에서는 정백호 씨의 ‘작업의 시작’ 등 1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온,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땀과 열정을 많은 국민에게 널리 알려 직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특허청은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6차 로카르노 국제 분류 전문가 회의’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프랑스 등 다수 회원국이 참석해 디자인 국제 분류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로카르노 분류 제14판의 수정 및 추가 사항에 대해 회원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사무국이 제출한 제안이 논의되며, 전체 312개 의제 중 우리나라는 27개의 의제를 사전 제출했다. 특허청은 의제 준비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등을 고려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 중심의 물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되고 있는 서빙 로봇 ∙ 소형 무인 배달 차량(배달 로봇), 케이(K)-미용 진화로 1:1 맞춤형 미용을 접목한 피부 상태 진단기, 안마 시장 성장으로 새롭게 등장한 안마 침대∙안마 베개 등에 대한 명칭 추가를 제안했다. 또한, 국제 분류 관련 민원 중 애완동물용 물품(30류) 및 포장용 물품(9류) 등 출원인 측에서 혼란스러워 했던 로카르노 고시 물품 명칭 검토를 진행했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10월 12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물가 체감도 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2일(목)부터 10월 29일(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와 양식 수산물을 포함한 전체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단,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을 최대 6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와 별개로 해양수산부는 전국 30개 수산(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앱(App)’ 등을 통해 20% 선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으로 매주 목요일에 구매 가능하며, 사용처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내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만 ‘수산물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밖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도 ‘수산물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정부도 매주 발행 규모를 12.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수산물 도·소매업)은 제로페이 가맹점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의 ‘제로페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진행하면서 ‘수산물상품권’ 발행횟수와 규모를 확대했고, 10월 16일부터는 사용처도 확대했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10월 19일 데니스 프란시스(Dennis Francis) 제78차 유엔 총회의장을 포함한 유엔총회의장협의회(Council of the Presidents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CPGA)) 대표단과 업무 만찬을 개최하고, 국제 현안과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와의 협력 촉진, △전직 총회 의장간 소통 강화, △유엔의 평화·안보·개발 관련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7년 11월 출범했으며, 한승수 전 총리(제56차 유엔 총회의장)가 2022.10월부터 3년간 의장직을 역임중이다. 박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우리나라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유엔을 중심으로 한 다자체제를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엔총회의장협의회측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목, 현지시각) 오전에 코트디부아르의 티에모코 멜리에 코네(Tiémoko Meyliet Koné) 부통령을 면담하여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등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주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국경일 행사에서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농업 외교’를 펼쳤다. 지난 9월 19일 유엔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네 부통령에게 식량안보 협력을 제안한 지 한 달 만에 대통령 특사로서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한 정황근 장관은 코네 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케이(K)-라이스벨트의 10번째 회원국이 된 코트디부아르에 한국의 농업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아주마니 농업지역개발식량생산부 장관과 아돔 외교부 장관도 배석하여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경제·금융 전문가 출신인 코네 부통령은 자신과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한국의 저력을 잘 알고 있으며, 쌀 자급이 중요한 현안이기 때문에 케이(K)-라이스벨트를 통한 한국과의 협력을 환영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토교통부는 10월 19일 오후 5시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천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특히,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하여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첨자는 토지임대부인 서울마곡 10-2는 11월 2일, 일반형(구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와 함께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50명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선보이는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0~2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있는 임시매장 전용공간 1층(세퍼레이츠,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53)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제50회 한국4-에이치(H) 중앙경진대회(11.1.~11.3.)’ 기념 엽서와 네잎클로버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 전시된 물품 가운데 방문객 평가와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를 거쳐 우수농산물 및 가공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과 한국4-에이치(H)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나상수 팀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청년농업인 활동을 알리고 농업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인식 변화가 우수한 우리 농산물·가공품 소비로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배는 기관지에 좋고 해독 기능이 뛰어난 데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좋다. 농촌진흥청이 10월 22일 ‘배 먹는 날(배데이)’을 맞아 배에 대한 소비자 궁금증과 우리 배의 우수성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풀어봤다. △동글동글 ‘동양배’와 표주박 모양 ‘서양배’ 차이는?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배는 크게 동양배, 서양배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배 대부분은 동양배로 껍질이 갈색을 띠며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성숙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며 과즙이 많다. 서양배는 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주로 재배하는데 녹색 껍질이 많고 대개 표주박 모양을 띤다. 동양배와 달리 수확 후 저온 저장한 뒤 상온에서 익히는(후숙) 과정을 거쳐 먹는다. 이렇게 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단맛과 향이 향상된다. △수출 실적 1위 과일이 우리 배? 배는 국산 과수류 중 10년 연속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효자 품목이다. 수출액은 2012년 4,981만 5,000달러에서 2022년 7,435만 9,000달러로 10년 새 50% 가까이 성장했다. 주로 수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