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7개교 169명, 중학교 22개교 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모·아·함·성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아·함·성은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를 뜻하는 말로써 그 발판으로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 컨설팅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과정을 거쳐 개인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운영된다. 전문 상담사들이 4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7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을 통해 학생별 학습 표준화 검사 및 심층 면담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여부 및 유형을 결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컨설팅 결과 학습 동기나 전략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학습코칭지원단(18명)을 통해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받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일 시흥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40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흥 마음이음 화해중재단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내면의 공간을 의미하며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시흥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시흥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올해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대응 방향을 강화하고 관계형성-관계개선-관계회복으로 이어지는 3단계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급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있는 화해중재위원 40명을 선발했다. 교육지원청 주관의 역량강화 연수는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는 관계성장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적 화해중재 기법을 중심으로 2월, 3월, 4월에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루어졌었다. 2월에는 화해중재위원의 역할과 기본 매뉴얼의 탐구를 중심으로, 3월에는 관계형성 및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행 학습 중심으로, 4월에는 예방 중심의 경기형 화해중재를 위한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하여 관계형성 및 관계개선 세부 전략 뿐 아니라 다양한 화해중재 시나리오에 대한 상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일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 ‘서희’의 중재력과 의견 조율 능력을 본받아, 갈등을 회복하고 관계를 성장시키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희 대화모임」을 통해 학생 간 관계 회복과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희 대화모임」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갈등 속에서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희망을 회복하는 소통 모델이다. 이 모임은 관계 형성–개선–회복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담아내며, 학교폭력 사안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갈등 사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 운영 서희 대화모임의 중심에는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이 있다. 이들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겸임하는 등 전문성과 연계성을 갖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도 이루어진다. 갈등 사안에 대한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서희 대화모임」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9일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 배강민 부의장, 김기남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매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포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의회 덕분에 모담초중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이 확정됐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냈고, 김종혁 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전략적 실행, 지역과 손잡고 꿈을 티우는 김포 늘바라봄공유학교,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학교시설 개발 활성화 계획,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추진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김포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혁 의장은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김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김포시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해 보겠다” 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유치원과 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내 소방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소방시설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 소방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 자체 점검 및 지적사항 조치 △ 소방훈련 및 교육 실태 △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 긴급차량 자동 진입ㆍ출입 시스템 구축 여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 기타 화재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소방안전 사항이 포함된다. 현장 실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중등 성취평가제 지원을 위해 중등교원 평가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여 4월 8일부터 시작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4월 8일~9일 양일간 실시하며 성취평가제와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에 집중한다. 이후 4월 15일~16일 2주차 연수에서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에서 활용 가능한 논술형 문항을 개발하고 실제로 채점해 보는 실습연수를 실시하며, 4월 28일에는“AI에 기반한 논술평 평가 방법과 피드백 사례”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부림중학교 김교사는“교육지원청에서 적기에 평가 연수를 개최하여 논술형 평가와 성취평가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AI 기반의 논술형 채점연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학생평가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 기반 논술형 평가 연수 등을 통해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평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 상반기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라이브 코딩’은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지역 대기업, 외국계‧반도체 기업 개발자 및 인공지능(AI)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재능기부 봉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등(4~6학년) 코딩 기본과정 3기와 중등(1~2학년) 사물인터넷(IoT) 기본과정 2개 반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반은 다양한 게임으로 스크래치 동작 원리 및 프로그래밍 기초를 익히고 매주 개인 프로그래밍 결과물을 직접 제작한다. 중학생반은 코딩으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본과정으로 스마트카 키트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혔던 코딩이 어떻게 실제로 구현되는지 확인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외에도 모둠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52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채소 섭취 증가를 위한 쌈채소(샐러드바) 운영 등 새로운 학교 급식 형태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10교를 시범운영하고 2023년에는 70교, 2024년 250교, 올해에는 527교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과 학부모 5,22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학생 92.6%, 학부모 90.3%), 지속적 운영 희망(학생 96%, 학부모 91.2%)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선택급식의 좋은 점으로는 94.7%가 ‘적정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89.1%가 ‘새로운 식재료를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 92.6%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역량에 도움이 된다’등으로 조사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발간해 경기도 전역과 해외에 보급한다.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학생의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을 위해 제작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46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교재는 ▲표준한국어 의사소통 1~4단계 지도 ▲한국어 기반 교과별 지도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지도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동영상 자료와 참고 자료를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특히 해외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발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미국 워싱턴시와 벨뷰시로 수출할 예정이다. 추후 외국 주재 한국학교로도 교재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학교 밖 학생과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3섹터, 온라인 경기한국어랭귀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금)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