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6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IB 운영학교 담당자 및 관련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는 IB 교육의 지역 내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IB 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 운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운영 계획 등의 학교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고, 각 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향후 IB 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구체화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IB 수업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서로 공유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IB 교육이 단순한 외국 교육제도 도입이 아닌, 학생 주도적 사고와 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지역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난독증, 학습지체 등 다양한 학습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상담 및 심리코칭 전문가 3명이 자문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자문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관련 자문, 학교 현장의 교사 및 학부모 상담 지원, 실무자 슈퍼비전 등을 통해 충주거점 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심리·정서적 요인에 대한 맞춤형 접근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갖춘 자문단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31일 노은중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산척초, 주덕중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학교방문 집단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단심리검사는 학생의 건강한 자기성장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적응과 학교생활, 또래관계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4~6학년, 중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점검사, 진로검사 등의 결과해석과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와 친구의 비슷한 점, 다른 점을 알아보며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내 강점을 알게 되니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등의 소감과 함께 심리검사와 상담에 대한 흥미를 밝혔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발휘되는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 3~5세 전면 무상교육 정책을 추진한 결과 울산 지역 유치원 납입금 물가는 지난해보다 74.3%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3월 교육 물가는 1년 전보다 2.9% 상승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월(4.8%) 이후 16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유치원 납입금도 전국 평균 4.3% 올라 9년 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울산은 지난해 대비 74.3%나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유치원 납입금은 2020년 5월 이후 58개월간 감소세를 유지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섰고, 전남(24.3%) 강원(15.7%) 부산(14.7%) 경북(12.1%) 서울(5.0%) 등에서 크게 상승한데 비해 울산은 정책 효과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비는 소비지출 중에서도 가장 큰 항목 중 하나로, 유아기부터의 무상교육 실현은 실질적인 가계 안정에 기여하는 핵심 정책이다. 울산교육청은 2023년 9월부터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유아를 대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추진단’을 운영해 청렴 정책 강화에 나선다. 정보자료지원팀장을 단장으로 내부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 사업 발굴 등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남부도서관은 세미나실에서 청렴추진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추진단은 이날 협의회에서 청렴도 향상 교육과 청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도서관 내부와 외부에서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개선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 문화의 정착을 위해 소통, 제도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자 ‘2025년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상담 치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유아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021년 울산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에서 처음 도입해 운영했다. 올해는 유아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교육청 소속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중 2025년 3월 이후 심리상담, 치료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유아나 상담, 치료를 희망하는 유아다. 신청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로, 학부모 신청과 유치원장 추천으로 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결과는 유치원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안내한다. 상담, 치료비는 학부모가 선납하고 진흥원이 후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당 치료비는 5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유아는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상담 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음건강(소통의 창, 해우소!)’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급 공동체 내에서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인사와 소개하는 시간 ‘라포(상호 신뢰 관계) 형성과 자아인식’, 경청 능력을 기르는 ‘의사소통과 오해’, 몸으로 말하며 욕구와 연결해 보는‘느낌 표현하기’, 불편하거나 힘들었던 자극을 찾아보는 ‘솔직하게 말하기’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 인력이 없는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12월까지 신청받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강남교육지원청 위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9일(수) 관내 초·중·고 14개교(분교포함) 및 영양도서관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모든 점검은 전문 점검업체에 의뢰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정밀도를 한층 높여 진행했으며,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기숙사 등 불법촬영 범죄에 취약한 장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육안 탐지뿐만 아니라 첨단 탐지장비를 활용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점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점검은 불시에 운영했으며, 교육 활동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을 이용, 점검 안내판을 설치하여 사전 조처를 하고, 남·여 혼성 점검반이 점검 전 화장실 이용자 유무를 확인한 후 점검을 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 생태계의 보고인 ‘영산강 살리기’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추진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생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공생’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시대,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다. 지난 2년간 ▲ 지역 생태계 이해 증진 ▲ 환경 보호 실천 ▲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공동체 인식을 확산시켰다. 2023년 155팀으로 시작된 동아리는 2024년 300팀으로 늘었다. 올해는 초·중·고는 물론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4팀, 4,37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 핵심 주제는 영산강 수질 개선이다. 영산강은 전남의 농업과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와 직결되는 생태축이다. 전남교육청은 영산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의성읍 일원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추고 호기심에 흡연을 시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함으로써, 담배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 예방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청, 의성군보건소, 의성경찰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담배의 중독성이 강한 만큼 호기심 많은 청소년이 담배에 쉽게 접촉되지 않도록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