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의 원활한 예술교육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교 악기관리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활용되는 악기는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담당 교직원의 업무 부담으로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악기관리지원단을 투입해 악기 상태 확인 및 관리 방법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세부적인 지원 방법으로는 악기 상태 확인 및 관리방법 컨설팅, 악기 보관 장소 정리, 보유 악기 관리 대장 작성, 악기 수리, 폐기 대상 악기 일괄 수거 및 폐기 등이다. 이러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악기 사용이 원활하게 되고 교사들은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학교지원센터 지원 업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로 학교 악기관리 업무 지원은 응답자의 100%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진로·직업 체험교육 환경조성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옥화 교육장은“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학생들의 복합적 어려움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2025년 제1차 교육청 내부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학력, 다문화‧탈북, 특수교육, 학교폭력, 아동학대, 보건, 진로상담, 교육비, 상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4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실무자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각자의 업무 영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에서 부합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함께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기,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내부 담당자와 지역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집중지원하게 된다.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는“단순한 정보공유를 넘어 교육지원청 내부의 자원을 연계하여 학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내실있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며 교육부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교육지원청 주도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학생동아리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탐라로를 서귀포 대신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등 5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내 중·고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탐라로는 제주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유적지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자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오는 16일에는 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제주 해녀 일본의 식민 지배에 저항하다’를 18일에는 문영택 (사)질토래비 이사장의 ‘헌마공신 김만일과 제주마 이야기’를 23일에는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김만덕의 의로운 업적’을 25일에는이동현 4·3 연구소 연구원의‘조선후기 최고의 문인, 김정희’를 마지막 30일에는 양동렬 최정숙기념사업단 사무국장의‘제주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 최정숙, 강평국, 고수선’등 총 5회의 행사가 실시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인물 답사를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이 우리 미래 세대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하반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8일 학교 청송배움터에서 학교전담경찰을 초청하여 2학년 121명을 대상으로‘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안전·건강 배움터!’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은 학교폭력의 형태와 피해를 사례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 대화법과 감정 조절법을 통한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의 문화 공동체 의식 함양, 학교폭력 상황에 대처하는 보호조치 및 상담 안내 등 상담 시스템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방법·조치를 쉽게 안내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중문고는 학교폭력예방 계획에 따라 학생회 주관으로 어우렁 더우렁 등교맞이,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중문고 긍지심 고취 릴스 대회, 사제동행 배구 런치 리그·피클볼, 학업중단예방 행복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추관수 학교전담경찰은 “학교는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배움터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가족과 관공서와 지역사회가 함께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상북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불의 피해 학생과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안전꾸러미’를 전달받아 지원했으며 포항과 영천 등 이웃 교육청과 기관으로부터의 온정도 함께 전달했다. ‘안전꾸러미’는 생활용품, 응급처치세트, 학용품세트로 이루어져 초기 기본생활 확보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더불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임시 이동 학교(지품유·초·중학교)에 대하여 3월 27일부터 필요한 기간동안 중식 공급처를 확보하고 중식비를 보조 지원했다. 또한 산불 잔해와 먼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업 공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청소 인부를 고용하여 파견할 뿐 아니라 학교지원센터의 직원들도 직접 현장을 지원을 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하여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업무의 경계 없이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재난의 어려움 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연수를 운영한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MZ 학부모와 마음을 잇는 소통 꿀팁’ ▲17일 ‘학급 운영의 모든 비밀’ ▲18일 ‘안전교육 연수’ ▲22일 ‘디지털 활용으로 스마트하게 방과후 과정 운영하기’ 등 4개 연수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MZ 학부모와 마음을 잇는 소통 꿀팁’은 시청각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초임 교사와 10년 차 이하의 성장기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소장을 강사로 위촉해 학부모의 성향 파악 방법과 보호자 유형에 따른 적절한 소통 기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학급 운영의 모든 비밀’은 3층 강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정덕유치원 김현주 원감이 강사로 나서 첫 담임을 맡은 교사들에게 유아 생활지도 방법, 안전사고 처리 매뉴얼 등 학급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교육 연수’는 시청각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자기보호와 타인 구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학년 이론, 3·4학년은 실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2·5학년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실기에 참여하는 2~5학년 학생은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총 30개 위탁수영장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발달단계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실기교육이 진행되도록 모든 위탁수영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육 기간에도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이 밖에 학생 운송비 지원, 초등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안전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아침 10분 독서 등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은 △아침 10분 독서 운영학교 지원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학급독서 운영학교) 지원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아침 10분 독서와 학급독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아침 또는 학교 일과 중에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 꾸준히 함께 책을 읽는 활동이다. 학급독서의 경우 △시 읽는 교실 △고전이 있는 교실 등 학교별로 특색 있게 운영하게 된다. 현재 아침 10분 독서에는 280개교, 학급독서에는 250개교가 참여하기로 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70%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셈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150만 원씩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독서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실천 매뉴얼 영상 제작 및 배포, 우수 운영 실천학교 지원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보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지원사업으로 학생 1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진로교육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100만 원 상당의 진로 교육비는 학원 수강비와 교통비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이미용, 용접, 굴삭기, 각종 자격 취득 과정 등 실무 중심의 기술 분야 △음악, 미술, 체육 등 창의성과 신체 역량을 요구하는 예체능 영역이다. 국·영·수 등 일반 교과 관련 학원 수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전북교육청은 학교 추천과 진로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기존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을 우선 고려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호응도는 높다. 지난해 지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