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적극행정과 인권 중심 행정 실현’을 주제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 판단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업과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강의에서는 신유희 강사가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태도와 전략, 그리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가 중심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김범일 강사가 ‘실천과 변화의 첫걸음,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행정 전반에 걸친 인권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과의 소통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인권 이슈를 짚었다. 그는 ‘행정은 곧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며,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이야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신나는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림태권도시범단과 용운초 에어로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선물박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식 기념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행사와 함께 아이싱쿠키 만들기, 로봇 체험 등 19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행사 당일 참가자 전원에 대해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종합상황실 및 응급의료소 운영 ▲소방차‧구급차 배치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현장 지원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3살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동구는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산내농협이 위탁 운영을 받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기별 농작업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산내농협 경제사업장에 제출하면 되며, 원활한 인력 연결을 위해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인건비는 작업 강도와 종류에 따라 농가가 자부담하게 되며, 근로 조건은 작업자와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구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약 60명의 인력을 농가에 연결했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개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인력 부족 문제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무원의 사업 기획 역량 및 직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2025년 정부 공모사업의 부처별 추진 방향과 최신 동향 및 실제 공모사업 우수 사례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최근 중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대흥동 뉴빌리지 조성사업 ▲대사동 로컬브랜딩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 기획과 사업 발굴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부 공모사업은 외부 재원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컬상권 창출팀 모집 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및 조사 업무 전화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대체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원물품 수령 안내,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 단순 업무를 인공지능(AI)전화서비스로 전환하여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민원인의 욕구를 데이터로 수집·분석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민원 만족도 제고와 내부 업무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총 42,042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 중구 내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96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어남동 256-6번지 보전관리지역 내 임야로, ㎡당 1,97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중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재조정되며, 그 결과는 오는 6월 26일 재공시하고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2025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도서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매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과 함께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배우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행사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령화 사회에서는 치매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이 4월 3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병원은 감각통합치료실 2개를 운영 중이나 대기자가 156명에 달해 치료 적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탁금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실 추가 설치에 사용된다. 감각통합치료실은 7월 중 완공 예정이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향후 소아의료 환경개선 사회공헌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 재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7, 시비 23)이 투입된다. 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곳이 계획된 순환형 노면전차(트램)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수소 트램은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2027년까지 1단계 수소 충전시설을 완료한 뒤, 2단계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인 운행은 물론, 도심 내 수소차 확산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