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10일 영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하여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울진지부, 학교운영위원장 울진지역협의회에서 자발적인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생활 필수품이 담긴 구호 물품 40박스를 준비하여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덕교육지원청에 직접 전달하여 산불 피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와 선정․배치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진단․평가 와 선정․배치 절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 관련 행정과 정책을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현장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맞춤형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서는 먼저 진단․평가 와 선정․배치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제 적용 방안을 안내한 뒤, 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학부모 상담 기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사례와 효과적인 회의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참가자 간 질의응답과 사례 나눔 시간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업무 담당자는 “각종 지침과 절차를 현장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과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으로 인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동 복지 전문 기관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학생과 아동복지시설에 총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70년 전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민간 국제기구․비영리기구다. 이번 산불 피해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사후 재건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금 2억 4,200만 원을 지원하고, 5,800만 원 규모의 심리치료비 지원사업과 심리 정서 지원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최근 발생한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자, 안동시는 주거지원을 가장 우선해 피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로 현재까지 약 1,400여 채의 주택이 전소 혹은 부분소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선진이동주택 지원을 신청한 주민은 900명이 넘는다. 이에 안동시는 8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주택입지를 선정해 900여동을 공급할 예정이며, 먼저 입지가 확정된 일직면 명진리 등에 대해서는 측량 및 설계완료 후 4월 9일(수) 바닥 기초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부지가 확정된 지역부터 공사를 실시해, 4월 중 선진이동주택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입주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이 입주할 선진이동주택은 1세대(3인 기준)당 1동이 공급되고, 27㎡ 넓이에 싱크대, 옷장, 신발장, 에어컨, 바닥난방 등이 기본 제공된다. 한편 안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74호를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4월 9일 5세대가 1차로 입주했고 15일부터는 2차 입주를 시작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거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0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동 영역별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시작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 교육 사업으로 ‘문향의 얼’을 계승하고 있다. 초기에는 고향 출신 강준용 소설가, 오승강 시인과 35대 김인달 교육장이 ‘인터넷을 통한 영양고향문학’을 운영했던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영양문인협회와 조지훈문학관 등 지역의 문인 단체와 초·중·고 희망교사 20여명이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반딧불이 문학교실 홈페이지에 영역별로 글을 올리면, 운영위원들이 학생들의 글쓰기를 평가하고 첨삭을 통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영역별로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이 다작상, 최우수상, 반딧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의 대학생이 직접 경북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홍보대사다. 이번 4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권 6개 대학교 20팀 61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행정·법학·심리학·경영학·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12월까지 9개월 동안 경북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하며, 우수활동팀에게는 위원장 표창과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은 1부는 경북도청에서 자치경찰제 소개, 경북형 자치 경찰 주요 정책 안내, 위촉장 수여, 팀 소개, 활동 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고, 2부는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경찰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 112치안종합상황실, 과학수사 체험 등 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수륜면은 10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안내 ▲ 2025년 성주군 군민안전보험 홍보 ▲ 2025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면 발급 안내 ▲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예방 홍보 철저 ▲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안내 ▲ 2025년 농업수입 안정보험 사업 시행 안내 ▲ 2025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및 보험금 지급 절차 안내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협조사항 전달 및 산불예방 갬페인을 통해 각 마을 이장님들께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등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륜면장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최일선에서 항상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4월 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과 모든 직원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경북 각지에 큰 피해를 입힌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의 단말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현장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도입 배경 △근거 법규 △PS-LTE 단말기의 주요 기능과 사용방법 △상호교신 실습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의 활용법을 숙지하여 실제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 손민선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남자부 150명, 여자부 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서도 손민선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3위 입상과 아울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손민선 선수는 대회 첫날, 14명씩 편성된 5개조에서 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본선에서도 순조롭게 승리를 거두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조 1위로 통과했고, 최종순위결정전에서는 3위에 입상하여 올해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손민선 선수는 지난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4월 10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내소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목원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수목원에서 개발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시간에 맞춰 가드닝 체험 차량이 방문하여 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 및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긴장됐는데, 식물을 심으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한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