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위치한 동부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이 제32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총 6억원 규모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동부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공동작업장,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승우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예산은 시비 600백만원, 군비 600백만원, 자부담 1,2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미국 정부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자본의 미국 집중 현상이 뚜렷해지며 미국의 고도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의 국제수지표에 의하면, 미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최근 3년간 (’21~’23년)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는 ’16~’19년 연평균 9,525억 달러에서 ’21~’23년 연평균 1조 7,994억 달러로 89% 상승했다. 세부항목별로 보면, 직접투자(FDI)는 같은 기간 3,465억 달러에서 4,112억 달러로 19% 증가했다. 주식·채권 등 증권투자는 같은 기간 3,897억 달러에서 8,685억 달러로 123% 상승했다. 경영에 참여하는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미국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외국인 직접투자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 중 미국에 유입된 직접투자 비중은 ’16~’19년 연평균 17%에서 ’21~23년 연평균 24%로 7%p 상승했다. 또한, 미래 신성장 분야에 대한 벤처투자에서도 글로벌 자본의 미국 집중이 나타났다. CB인사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서울시의회 제329회 임시회에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 조직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대응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의용소방대에 역할과 기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봉양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장학금 지급 금액 기준인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별표6이 삭제됨에 따라 장학금 기준 금액을 '서울특별시 학교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서울시가 주최한 ‘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 일정으로 3월 28일 보라매공원 일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이번 국가 재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지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는 서울특별시와 동작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월 28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원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인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꽃과 나무 심기 활동은 서울시 ‘시민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식재 방법을 배운 후 진행됐고, 행사에는 장애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자는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만권 주요산업(철강·비철·이차전지) 관세 위기 및 산업용 전기료 급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관계기관, 기업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지난 3월 26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양만권 산업위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기반산업과, 석유화학위기대응추진단, 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 기관을 비롯하여 광양시 투자경제과, 신산업과, 포스코·SNNC·연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의 다양한 입장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양만권 연계 기업의 산업위기 대응 방안, ▲산업별 전기요금 차등 적용 대책, ▲포스코·SNNC·송배전 전력 계통 연계와 발전소 건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경미 의원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을 주요 생산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남 지역 철강 전문 기업들이, 현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음성군의회는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민간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연구단체로 등록된 조례발전연구회(대표의원 조천희)의 연구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연구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 및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연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연구 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를 통한 연구활동이 입법과 정책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지원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의 절기별 공동체활동의 하나로 모두의 마을텃밭에서 열린 2025년 시농제에 참여했다. 이날 시농제에는 모두의 마을텃밭에 참여하는 20여 공동체 참여 주민들과 개인텃밭 누구나 마을텃밭 분양 주민들이 함께 했고, 강북구의회에서 김명희의장, 박철우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2014년 강북마을대학에서 도시농업과정이 진행됐고 참여주민들이 공동체텃밭을 제안하여, 이듬해 주말농장을 임차하여 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공동체텃밭이 운영됐다. 주말농장을 국토부가 매입한 이후 임차를 위해 강북마을텃밭공동체를 구성했고, 이후 사)강북마을텃밭을 설립하여 강북도시농업체험장 운영을 이어왔다. 공동체텃밭에 더하여 누구나마을텃밭의 틀밭도 조성하여 주민분양도 이어왔고, 2023년 어르신반려식물 보급사업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도 진행했다. 2024년에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실천활동가 양성과정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50+도시농부학교를 진행한 바 있다. 최미경의원은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의 활동을 통해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회장인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7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린 ‘피지컬 AI 시대, 블록체인의 역할과 부산’이란 주제로 열린 기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여,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해 산업 지형을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대 경영대학원 이종섭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AI 경쟁의 중심이 알고리즘에서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출처를 투명하게 하고 제공자에게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부산의 영화·게임·관광 산업을 블록체인 기반의 K-IP(한국 콘텐츠 기반 지식 자산) 생태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창작자들이 자연스럽게 부산을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부산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사례(부산항만공사 박경철 실장) △제조업 현장의 현실 반영 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스마트엠투엠 김호원 대표) △ 해운·물류 산업에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용담 안점순 7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고,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7주기를 맞아 할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책무를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할머니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기를 바랐던 할머니의 뜻을 깊이 새기며, 반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9일 경상남도의회는 9일째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청·하동의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방재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계현 부의장(진주4,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거창1, 국민의힘),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 박동철 의원(창원14, 국민의힘), 신종철 의원(산청, 국민의힘), 정재욱 의원(진주1, 국민의힘), 장진영 의원(합천, 국민의 힘) 최동원 의원(김해3, 국민의힘) 등으로 구성된 도의회 방문단은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재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화 인력들의 방재물품이 부족해 지원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실상 기관·기업 등 각지에서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진화 인력의 방재물품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급 방진마스크, 코팅장갑 등으로 현장 본부의 요청에 따라 산불 진화 인력들을 보호할 수 있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