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늘봄학교에 개별 학생의 결핍 요소를 찾아 맞춤형 지원하는 혁신 늘봄학교 모델인 ‘다정한 늘봄 학교’를 남부 관내 초등학교 66교 전체에 전면 도입·운영한다. 그간 늘봄학교(2024년 시작)가 다양한 특성이 있는 20명 내외의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면'다정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결핍요소(다문화 등)를 찾아 핀셋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소인수 방과후 프로그램이며, 재원은 남부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우수사례 포상금으로 받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뿐만 아니라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은 소인수로 운영하며 배움과 즐거움·감동이 함께하는 학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무상)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비율(29%, 서울시 1위)이 높아 다문화 학생의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지역 교육 현안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림동화 읽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통합워크숍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세종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실무추진단, 지역사회 협력기관(21기관), 충청권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따뜻한 시선, 한 아이의 인생을 어루만지다’를 주제로 아이를 중심으로 통합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부에서 2025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청 실무단을 소개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드림스타드 등 학생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지역사회 21개 기관이 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각 기관에서는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4월 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꿈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동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 맞춤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각 학년 수준에 맞춰 흥미로운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제공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사제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4월 4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이 국악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국악연주단 ‘동이락’이 함께하며 가야금 , 해금, 가창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과서 국악 제재곡의 감상, 전래놀이도 하며 귀로 듣고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활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렵게만 느끼는 교과서 속의 갇힌 국악을 재미있고, 무대와 관객의 거리감이 없는 신나는 국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국악이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6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연주까지 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창욱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본교 황산관에서 제10기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발대식에는 독도사랑 국민연합 임원들과 본교 4학년 재학생 59명이 참가하여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애국심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올해 추진되는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은 독도 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독도 홍보 예술 활동, 8.15 광복절 행사, 사이버독도학교 입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창의적 내용으로 그 국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리틀단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은 4학년 1반 김○○학생은 어른들과 함께 하는 동아리 활동이 기대가 되며 지금부터 스스로 독도를 더 공부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도로 김천중학교 학생들도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 김천중학교 권민성 학생회장은 “작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7일, 이번 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여고(경북 의성군)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내 학교 피해상황 및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 지원 대책을 점검한다. 의성여자고등학교는 위 센터 담당자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산불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교육 및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산불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경북 지역뿐 아니라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교육을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이를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3,000명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꿈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선발·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2,000명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선발하며, 선발규모 또한 3,000명으로 확대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이 카드 적립금(포인트)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1 상담(멘토링), 마음건강 진단, 진로역량 상담(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심층평가 및 장학생 선발·관리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 사회정서학습기반 의정부 인성교육활성화를 위해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의 우수교로 선정된 상우고등학교와 금오중학교를 방문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교육공동체를 격려했다. 이는 지난 3월 25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정서학습기반 인성교육 연수에 이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인성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여 책임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의정부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확대,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및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경기교육은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주최한 ‘2025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자격연수(경기도정책과정)’ 특강에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이 과거와 그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 역량과 ‘균형’ 감각이다. ‘미래’는 자율과 균형을 갖추면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펼치는 미래교육을 현장의 요소요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유치원 100명, 초등 350명, 중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