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8일, 군위군은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위해 거리모금을 시행하였다.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특별 거리모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에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과 같이 진행하였다. 이번 거리모금은 지역 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다. 오전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은 4,700여 만원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오는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도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위한 거리모금에 너무나도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잘 전해져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7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소통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개선회 분과 과정으로 육성된 ‘아랑 고고 장구(난새 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를 다지며 공동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1회원 1만원 성금 모금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총 5,192,00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는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를 통해 피해지역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각 읍·면별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권명희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낙봉서원보존회(대표 박옥근)은 지난 8일 낙봉서원(해평면 낙성리)에서 관내 유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을사년(乙巳年)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이다. 낙봉서원에서는 배향된 강호 김숙자 선생을 비롯한 5현(강호 김숙자, 진락당 김취성, 구암 김취문, 용암 박운, 두곡 고응척)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김기춘씨가 선임됐고 아헌관으로는 박기신 전 송당정사 찬성공파 회장, 종헌관은 정하복 전 교육장이 각각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한편 낙봉서원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1646년 유림의 뜻으로 세워졌다. 1787년에는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어 선현을 배향하고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다가,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지방 유림의 발의로 1931년에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웠다. 낙봉서원 보존회 박옥근 대표는“우리 지역은 강호 김숙자 선생을 비롯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구미시지회가 지난 8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것이다. 기탁금은 경북 지역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청수 월남전참전자회 구미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정화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이 지역 재난에도 마음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구미시지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안보 수호와 경제발전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1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일대천(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항공사진 촬영에 의한 전통적인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별 실정과 현안에 맞도록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은 지도 제작 방법을 제안받아 추진하는 사업 방식으로, 국비와 시비 5대5 매칭으로 진행되는 위탁 사업이다. 2023년 국정과제로 채택된 고정밀 전자지도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억 4백만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영천시 전 지역 중 도시지역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1차 사업에서는 △영천시 동지역 도시지역에 대한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 제작 △다각 항공사진, DEM, 항공삼각측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MMS를 이용한 도로정보 및 지하시설물 맨홀 정보 구축 및 서비스 △4차로 이상 도로구간 주요 도로대장 시설물에 대한 3차원 도로대장 데이터 구축 △금호강 및 신령천, 고현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천시보건소와 경산시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경산시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0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원씩,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영천시와 경산시에 각각 기부했다. 또한 영천시는 세정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섰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양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보건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포스터·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별빛축제의 주제인 ‘고리가 아름다운 행성 – 토성’과 ‘영천의 별’을 잘 표현한 포스터 및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포스터 분야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토성’과 ‘별’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제시해야 하며. 프로그램 기획 분야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50만원), 장려 2명(20만원)으로, 총 시상금 48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며,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축제의 미래를 밝힐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이 ‘제37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지역 향토문화의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1986년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올해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봉사 ▲체육발전 ▲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사회봉사와 체육발전 부문은 2024년 조례 개정을 통해 새롭게 신설됐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서 양식은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재단 문화사업팀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인 5월 9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수상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주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경주시 소재 직장 및 단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개인이다. 특별상 부문은 타 지역 거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보건교육장에서 ‘경주시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여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관내 보건의료인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17명(민간인 10명, 공무원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권선주 간호부장(경주센텀병원) △홍승지 원장(홍승지소아과의원) △조광식 건강위원장(황오동 건강마을) △전미숙 시설장(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원용인 자원봉사자(행복나눔) △손형석 원장(손정신과의원) △허병찬 원장(부부한의원) △이원태 원장(이연합치과의원) △박준범 약국장(플러스약국) △황상우 대표(아이센스안경원) 등이 포함됐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병‧의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사업의 발전 방향, 감염병 발생 감시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질병모니터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인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 등의 변동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 대상은 전체 복지대상자 7만 1,913가구 중 변동이 발생한 4,008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8% 증가했다. 시는 143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소득·재산 자료 65종을 바탕으로 급여 증가·감소·중지 여부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 등 변동 내용을 반영해 급여 재결정, 보장 중지, 환수처리 등 자격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중지나 감액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확인 및 상담을 병행한다. 또한 타 보장급여 및 복지서비스 연계, 긴급복지 지원, 경주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다양한 권리구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기적인 확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