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 2025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로 위촉된 1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보시스템 입력 및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란 적극적인 복지 수요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상담을 지원하며 개별적인 복지 수요에 대한 맞춤형 복지설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동천동, 성건동, 용강동, 안강읍, 황성동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리더를 행복설계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1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행복설계사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함으로써 더욱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설계사들은 이날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8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올해 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교육은 경주시가 매년 APEC 회원국 주요 인사를 초청해 시민의 국제 감각과 글로벌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랑케 대사는 이날 ‘칠레의 외교정책: 2025 APEC KOREA를 위한 공동의 비전’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는 경주시민과 동국대 재학생, 국제교류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프랑케 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치르기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칠레의 풍부한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랑케 대사는 2019년 칠레가 APEC 의장국을 맡았을 당시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을 지냈으며, 2020∼2022년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칠레 상임대표로 활동했다. 칠레는 1994년 APEC에 가입한 이후 2004년과 2019년에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반의 SMR 제작지원센터를 조성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제작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총사업비 320억 원(국비 97억 원, 지방비 213억 원, 주관기관 부담금 10억 원)을 투입해 문무대왕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내 1만 6,500㎡(약 5,000평) 규모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5년이다. 사업 주관은 한국재료연구원이 맡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대한전기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는 전기출력 300메가와트(MWe) 이하의 소형 원자로로, 모듈 형태의 제작이 가능하고 제어계통이 단순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성도 뛰어나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한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전 수요조사는 오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지역은 포항시 북구 읍·면 지역이다. 신청을 원하는 북구 읍·면 소재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는 ▲사업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설치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및 건물등기부등본을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는 지난달 사업 공모에 함께할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번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6년도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모집을 위한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7명으로 자연휴양림 6명, 산내들 캠핑장 1명이며, 채용분야는 단순노무인 환경정비이다. 채용공고는 4월 9일부터 4월 16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김천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는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도산 자연휴양림 또는 산내들 오토캠핑장 사무실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과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09:00 ∼ 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단과 김천시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자산동 동장은 더욱 안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을 위해, 8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에게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대기오염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에 맞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는 마스크를 항상 지참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교육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특성상 야외 작업이 많아 쯔쯔가무시증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을 삼가고, 진드기 기피제를 지참하여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교육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두통,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박종기 자산동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로 자산동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소공원(대항면 향천리 305번지)에 1,500송이의 빨간 태양광 LED 장미를 심어 '밤에 피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사업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항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양광을 이용한 LED 장미는 낮 동안 햇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저장한 뒤, 밤이 되면 아름다운 붉은빛을 발산하며 공원을 환하게 밝힌다. 대항면 향천리 305번지 일원을 찾으면 1,500송이의 태양광 LED 장미를 볼 수 있으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으로 대항면의 야경이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낭만 가득한 대항의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구성면 노인회는 8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성면 분회장을 포함해 관내 노인회장 36명과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이응규 구성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2024년도 경로당 회계 점검 결과 보고 ▲경로당 운영 현황 점검 ▲2025년도 주요 일정 공유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 어르신 안전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 인접 활동 시 각별한 주의와 불씨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수 구성면 노인회 분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까지 모아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니, 불씨 하나도 조심하면서 모두가 안전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꾸준히 지역의 중추적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오는 5월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없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해 관내 경로당에서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 선생님들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의 원인과 위험성, 예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33%) 및 재처리 부주의(33%)가 산불 발생 원인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소각을 금지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 산불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이 진행됐으며, 이번 방문 신청은 온라인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임업경영체 품목 변경, 면적 추가 등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다면 직불금 신청 이전에 남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