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계초등학교은 4월 2일 본교 도서관에서 글쓰기 영재학급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영재교육대상자, 지도교사가 한자리에 함께 해 창의적 글쓰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기를 부여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목표 공유· 학생들이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여,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미래의 작가들이 될 학생들이 한 걸음 내디딜 준비를 마쳤다. 10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 전통과 봉산면 출신 문인들의 얼을 잇는 봉계초 글쓰기 영재학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명 영재교육대상자를 배출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디지털溫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소프트웨어·AI 영재프로그램을 적용해 글쓰기 재능을 계발하고자 한다. 학교장은“본교의 영재학급은 경북 유일의 글쓰기 영재학급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글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조마초등학교는 4월 1일과 4월 3일에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일 메이커 체험 교실’과 ‘단체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4월 1일 진행된 ‘1일 메이커 체험 교실’에서는 ▲목공예 ▲레고 코딩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 4시간 동안 운영됐다. 학생들은 직접 목공 도구를 활용하여 나무 의자를 제작하고, 레고 코딩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활동을 했으며, 그래픽디자인 체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의 기초를 익혔다. 이어서 4월 3일에는 ‘단체관람’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창의마루에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즐기는 자율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솜씨마루에서는 메이커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비누 만들기 ▲냄비 받침대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창작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직접 만들고 창작하는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2025년 4월 4일은 민주주의가 바로 선 역사적인 날”이라며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 지켜보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순간이었고, 이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국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차질 없는 학사일정 추진과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국 수석교사회장이 탄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권혁선 수석교사가 제10대 전국 중등 수석교사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혁선 수석교사는 2020년 전북 중등수석교사에 임용돼 연구국장, 정책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전국 수석교사 회장에 입후보해 당선됐다. 권 수석교사는 그동안 일반고에 근무하면서 학생의 적성과 진로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비롯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학생의 잠재적 기능을 최대한 함양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 현재 전북에서는 유·초등 25명, 중등 30명 등 총 55명의 수석교사가 수업 전문가로서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권혁선 회장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성취평가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석교사가 확대 배치돼야 한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수석교사제의 운영 취지를 살려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지역중심교의 특색있는 운영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와 독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삶과 배움을 성찰하는 교육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책 쓰기 문화를 선도하고, 확산하는 교육 활동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학생책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지역중심교 36교를 운영했다. 올해 운영하는 ‘북作북作’프로젝트는 참여 대상을 학생에서 교육공동체로 확대하고, 100교의 지역중심교를 선정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학생책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운영 사례 나눔 ▲2025 지역 중심학교 운영 안내 ▲‘디지털 시대,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특강을 진행했다.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읽기․쓰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문해력과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 독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도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지난해 대비 126명 확대하여 총 327명을 구축하고 4일 각급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로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도교육청이 구성하고 있는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도내 교직원이 교육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인적 자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법률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인력풀에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직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 및 절차 등에 무료 법률상담 ▲교직원 개인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시 변호사별 심급당 수임료 상한가 1,000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역사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위해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 내 특수학교·일반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특수·일반 학교 학생이 역사적 체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중심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특수·일반 학교 학생, 인솔 교사 등 420여 명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경기교육가족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5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담회에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8개교 담당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상담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을 함께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서·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상담 체계 구축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와의 협력 방안, 상담 일정 조율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의 내실화를 위해 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도내 거주자로서 상담 교육 훈련을 이수했거나 유관 기관에서의 상담 경험이 있는 이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기간인 2월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1·2기를 운영했다. 이번 집중 기간은 학기 초에 형성되는 교실 내 관계가 학급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사 대상으로는 ▲존중과 배려의 학급 세우기 ▲소통 중심 갈등 해결 교육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학기를 앞 둔 시점에서 학생 생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급 내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경험이 있었거나 갈등이 잦았던 학급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학급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도박 중독 개념 이해와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4월 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2025년 상반기 위(Wee)클래스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안산 위(Wee)센터의 주최로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및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원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Wee)센터 사업 안내와 더불어,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급별 모둠 토의를 진행하여 위기 사안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상담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보다 탄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라고, 상담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