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4일 김해시에서 열린 '제25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대책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고,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정례회를 마친 후, 김해시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산불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성금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부안군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양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여성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 대표들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주요 활동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병래 의장은 “여성단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26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재가요양보호사 실태와 대안마련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전라남도 돌봄노동자의 현실과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서 오미화 의원은 2023년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과정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조례에 명시된 행복바우처 사업과 지원센터 설치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행복바우처 예산과 관련하여 “규모가 큰 예산이 아님에도 예산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예산 부족보단 전남도의 의지 부족으로 판단된다”고 비판하며,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 마련 또한 진척이 없음을 꼬집었다. 이어 “돌봄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 및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돌봄노동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여전히 돌봄 대상자와 보호자들 역시 돌봄노동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가 부족하므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은 노동자뿐만 아니라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례 제정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성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27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 30명과 김성일 의원이 참석했으며 입교식을 시작으로 도의원과의 대화,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오늘 여러분이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역시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의회는 3월부터 도내 초ㆍ중ㆍ고 39개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원선서,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처리하면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계룡시의회는 3월27일, 지난 3월17일부터 27일(11일)까지 이어진 제1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월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 등 총4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857억원에서 문화체육관광실 등 7개 부서 7개 사업에 대해 25억1천9백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2025년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577억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용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 의견수렴 과정을 지적하며 “노선 개편안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향후, 정책 수립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1회 임시회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일정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보다 살기 좋은 북구가 되기 위해 더 부지런히 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은 북구에서 추진 중인 ‘만덕생활권 해피챌린지 사업’ 예산 14억 3천만원과 ‘스마트형 버스쉘터’예산 1억원이 전액 반영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3월 27일 본회의를 통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만덕생활권 해피챌린지 사업’은 15분 도시 조성을 위하여 북구의 보행 중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노후된 공간을 리뉴얼하는 종합 재생 프로젝트로서, ‘하안마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초록누리길 및 덕천천 생태환경 정비’, ‘함박봉로 등산로 정비’, ‘보행전용도로 선형공원 조성’ 등 총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구만덕로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만덕고개를 따라 이어지는 460m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완충녹지(약 200㎡)를 정비해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선형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하얀마음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바닥분수 설치 등 물놀이 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025년 3월 27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단독으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및 산업은행 본점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 결의문은 부산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본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승우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부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그 발전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디지털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법안으로,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이후, 22대 국회에서도 여전히 진척이 없다. 또한,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위한 법안 개정은 부산상공회의소가 주도한 국민동의청원에서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민들은 이 두 현안에 대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급식시설 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반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학교 급식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급식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과 건강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기존 조례안보다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조리장의 공기질 관리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확대 하여 급식시설의 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급식시설 환경 개선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개정 주요 내용은 ▲급식실 개선 지원단 신설 ▲급식실 공기질 관리 강화 ▲급식종사자 의견 반영 절차 확대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등이다. 특히, 조리 과정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제1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목표로 서구 내 반려동물 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홍순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용갑, 김춘수, 유은희, 백슬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 조성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에 적합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서구청 경제국 최창수 국장, 김창우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및 관련 담당자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중요한 배경은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이었던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 계획이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기존 공약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과 공공 장묘시설 건립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 및 민간 동물장묘업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동물장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혜인 의원은 27일 남구 보건소에서 지난 10월 전부 개정한‘울산광역시 남구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남구 보건소 및 도시관리공단 담당자와 함께한 이 날 점검에서는, 현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가족배려주차구역 2면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과 시인성,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도안의 적절성, 유지관리 문제 등 운영상의 개선 사항과 차후 설치 확대 방안이 검토됐다. 실제로, 가족배려주차구역 이용자와 인터뷰를 통해 이 의원은“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단순한 정책 발의를 넘어 실제 운영 및 개선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이 개정한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남구에서는 총 6면의 가족배려주차구역(남구청 4면, 남구보건소 2면)이 설치 운영 중이며, 4월 중 도시관리공단 운영 시설에 80면 규모로 확대 설치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