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북면은 최근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북면 태양광발전위원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화북면 체육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여러 단체에서 총 1,5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지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태양광발전위원회와 체육회에서는 예정되어 있던 봄나들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행사 비용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화북면민이 보여준 따뜻한 온정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며,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2025년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인 대구광역시 침산중학교에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사장 아웃리치는 대구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대구 보호관찰소, 경산시와 함께 연합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응시한 17명의 학생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간식 및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시험 당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꿈드림 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썼다. 양미랑 센터장은 “고사장 아웃리치를 통해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검정고시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이후에도 센터와 함께 자신들의 걸음을 한 걸음씩 차근차근 잘 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운문면 이장협의회가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에 대해 특별모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윤봉 이장대표는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경북의 푸른 산림과 삶의 터전을 상실한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모금액이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대형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에 앞장서 기부 모금에 동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같은 관심과 지원이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7일에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각 50만원씩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유봉재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집과 생업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각남면 이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기부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각남면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저희 각남면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윤성익 공공위원장, 박종수 민간위원장 및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지붕수리를 하지 못해 방에 비가 세어 곰팡이가 생기는 등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여름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경북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로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수 위원장은 “장애인 가정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붕수리를 지원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대상자 가정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매전면 윤성익 면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구석구석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한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청도군 소속 사업장 4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관리팀, 관리감독자,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에 앞서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가담당자인 관리감독자,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유해·위험요인 분석, 위험성평가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고품질 정형과 생산과 과실 결실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4.1~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시기에 저온 등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와 수분수 부족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과수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꽃가루은행을 이용하여 만든 양질의 꽃가루는 수입산 꽃가루보다 품질이 우수하여 맛있는 고품질 과일생산에 더욱 유리하며 꽃가루은행을 이용하여 만든 양질의 꽃가루로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여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 4일 매전문화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우수사례, 주민 제안사업 의견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도입 이후 12억원이었던 한도액을 2025년 20억원으로 확대하여 더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과정을 새로이 도입하여 선정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25년 청도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다양한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시군합동평가 지표 팀장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군합동평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 평가 지표 점검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시군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올해 추진 방향과 협조사항을 공유했고, 지표별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원인 분석, 향후추진 계획과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시군합동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시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써 군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척도다. 이에 청도군은 민선 8기 주요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강한 의지와 결연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시군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3개와 도 자체 개발 역점시책 8개 등 총 101개 지표(정량 88, 정성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전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진행한다. 최근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관내 중소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까지 연장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신고 기한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납부 기한만 연장됨으로 대상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이달 30일까지 꼭 해야 한다. 또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신고하지 않은 지자체에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는 영덕군 재무과로 문의·방문하거나 전자신고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월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바쁘시더라도 되도록 미리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