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해병대 1사단 군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마음건강교육은 군장병 정신건강증진사업 ‘필,승!’의 하나로 해병대 1사단 내 군 장병 7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음건강교육은 3일간 진행하며 ▲1일 차에는 감정 탐색 및 감정표현 활동 ▲2일 차에는 마음챙김 및 안정화 기법 ▲3일 차에는 개인 및 동료의 강점을 찾아보며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한다. 마음건강교육으로 군 장병들은 감정을 탐색하고 정서조절 기법을 익히고,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며, 군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청년 밀집 장소인 군부대 내 군 장병들이 건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0대~60대 여성들의 비만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건강체중 유지하기, 비만관리교실’을 북구보건소 5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비만관리교실은 기수당 15명 선착순 모집하며 체성분검사 결과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40대~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주2회 운영된다. 참여자에게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신체활동량 증가 및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수업과 영양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로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올해 처음으로 포항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을 돕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음 그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음 그림’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오를랑(Orlan)의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 전시 감상과 작품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다. 오를랑은 신체를 예술 매체로 활용하며 정체성과 변화, 기술과 인간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참여자들은 오를랑 작가의 전시 감상을 바탕으로 나를 표현하는 가면 제작, 미러링을 통한 자기 탐색을 담은 콜라주 작업, 사진과 그림을 결합한 긍정 자화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자기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예술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평생교육과는 4일 은퇴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My Life Pride Academy(MLPA)’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MLPA는 민·관 협력 은퇴자 아카데미로,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총 8개월간 40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식 나눔 ▲환경 ▲취미 ▲인문학 ▲예술 ▲건강 ▲성장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첫 워크숍에서는 김상형 위례인생학교장의 특강으로 ▲지식 나눔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전문성과 리더십을 활용한 커뮤니티 활동 ▲선배 시민 의식 함양 ▲재능 기부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강사이자 수강생으로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쌍방향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강생들은 자신감과 존재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포항시는 이번 아카데미로 지역 전문가 네트워크를 육성하고, 재능 기부 시스템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2025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 컨설팅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술지원은 ▲IT&스마트팩토리 ▲계측&엔지니어링 ▲환경&에너지 ▲시험분석 ▲이차전지 등 8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지원단은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문제 유형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기술혁신 및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벤처지원단은 이 사업을 운영하는 ㈜파이벡스가 포스코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의 석·박사급 연구인력 및 엔지니어 50여 명으로 구성한 전문 기술자문단이다. 2022년부터 운영된 기술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에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 ▲기술 문제 해결 ▲양산 체계 구축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참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지난 5일부터 6일 개최한 ‘호미반도 유채꽃 체험행사’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행사 최초 다회용기를 도입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 축제의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운영한 유채꽃 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정책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호미곶 경관농업 생산물인 메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 컵과 그릇 사용으로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회용기 사용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제품을 활용하고 세척·관리 과정에서 지역 인력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로 전환,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포항문화재단,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포항시청소년재단 등 포항시 공공기관협의체에서 1,718만 원을 모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한 포항시행정동우회에서 11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이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이며, 포항시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시는 유아 대상 환경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초 기후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과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시설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신광면에서 운영 중인 포항환경학교를 올해 중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하는 계획과 연계해, 새로 조성되는 환경학교 내에 유아기후환경교육관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보다 효과적인 유아 환경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며 기후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 이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은 성과로, 포항시의 박물관 건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 5,142㎡, 연면적 7,640㎡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안에 전시실, 수장고, 교육체험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포항시는 이 사업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핵심 거점으로 보고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포항시는 올해 안에 관련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국제 설계 공모를 실시해 포항의 자연·역사·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설계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아포읍 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기부금은 전액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청술 아포읍 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포읍 체육회가 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큰 재해 앞에서 한마음으로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준 아포읍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아포읍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