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다목적홀 옆 화단에서‘화단 가꾸기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지역사회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실천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저동초등학교 5학년 오찬송 학생은“꽃을 심으며 자연을 돌보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몰랐다.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고 칭찬하며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이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 간 매주 금요일 3회차, 토요일 5회차씩 총 12주차로 진행되며 주차별 각기 다른 교육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참여를 희망한 인원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총 122명이며 클라이밍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이해하고 기본교육과 다양한 등반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한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자 시상 및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강사님의 지도와 친구들의응원 덕분에 끝까지 올라가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지적측량 신청부터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 정리까지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한 ‘통합위임장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신청 시 위임을 받은 사람이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허가는 허가과, 토지이동정리는 토지정보과 등 각 기관과 부서별로 위임장을 각각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경산시는 시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하여 하나의 통합위임장으로 모든 절차가 가능하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최초 1회 통합위임장을 작성하면 지적측량, 개발행위(분할), 토지이동 신청 등 모든 절차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기존에 민원인이 세 번씩 작성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하나의 통합양식으로 줄임으로써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고품질 토지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생활 체조와 웃음치료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삶의 질 평가, 우울 척도 검사, 일어나 걷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등을 실시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마음건강, 구강건강 등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경산시 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저소득층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훈련 서비스, 재활운동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보건의료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의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농촌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 효과를 높이고, 수급안정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도 상당하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에 대한 정기변경신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하계작물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올해 계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5일 행복도시텃밭 개장 및 식목일을 기념하여 ‘초보 도시농부를 위한 재미있는 텃밭 이야기’ 책자와 씨앗을 배부했다. 김천시 행복도시텃밭은 경북혁신도시 공동주택 및 중심 상업지대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에 있어 도심과 매우 가까운 힐링 공간이다.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년 단위로 임대 운영되며, 올해는 431구획(총면적 1.3ha)을 조성‧분양했다.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2월에 사전 신청을 받고 컴퓨터 추첨을 통해 분양 세대를 선정, 3월 중 농장 기반 조성을 마친 후 4월 초 개장하는 본 행복도시농장에서, 시민들은 직접 나만의 텃밭을 계획하여 농작물을 심어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사전 모집에는 총 1,638명의 김천시민이 분양 신청을 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행복도시농장의 구획 수를 매년 늘려나가기 위해 고심 중이며, 이와 연계하여 4월 14일까지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히는 등, 도농복합도시 김천시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 향상 및 기존 시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4일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서류를 더욱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행정 서비스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와 아포종합복지관 사이 부스에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민원실 내부에 위치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설치된 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교육 제 증명 등 기존 발급기와 같은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등기부등본은 기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추가 설치에 대해 주민들은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려면 민원실에서 청사 밖으로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필요한 민원서류를 확인하고 청사 내부에서 민원 발급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고 하며, “무인민원발급기 덕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들녘을 분주히 일구는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상반기 농기계 현장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 이용 기술교육은 4일간 희망 신청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 함양 및 농기계 취급 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직 및 이용에 관한 방법 및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3종 농기계의 기초적인 작동 원리, 조작 요령과 함께 기계 상·하차 방법 등 안전 사용법을 다뤘으며, 실습 포장에서 일대일 개별연습하는 과정까지 진행되어 농업에 처음 진입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기계 이용 교육 실습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활용 및 올바른 조작 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효율성 제고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농작업 환경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4월 7일 KT&G 영주공장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주시보건소의 비만, 구강, 절주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각 주제별 건강정보를 담은 리플릿 배부, 배너 전시, OX 건강상식 퀴즈 등을 진행했다. 참여 직원들이 간단한 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로 바빠 건강을 신경 쓰기 어려웠는데, 짧은 시간 동안 유익한 정보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생활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단체 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과 전통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박찬극 원장의 특강 ‘문화와 역사에서 배우는 효문화’를 시작으로 다례체험, 전통 공예체험, 효문화 전시관 관람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종숙 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널리 알리고, 영주의 효문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여성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4년 11월 8일 개원해 효문화를 연구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인류 보편가치인 ‘효’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1월 취임한 장종숙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4월부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