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은 5월 17일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교육 ‘2025. 제천청소년영상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천청소년영상아카데미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이 협력하는 특색 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천 관내 초·중학생 37명이 참여하여 미디어 기획, 촬영, 편집, 제작 등 미디어 전문 교육을 수강한다. 양질의 교육 운영을 위해 세명대학교 교수진, 제천 지역 미디어 전문가, 특강 초청 등 전문적인 강사진의 참여를 통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 수료 후 우수 학생에게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차기년도 미디어 교육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년간 학생 미디어 전문가 교육을 특색 교육 사업이자 자랑으로 발전시켜 왔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미디어 문해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통일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통일교육 교원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원의 통일교육 수업 설계 지원으로 교실 안 통일교육을 보다 생동감 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업무담당교사와 도교육청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 비무장지대(DMZ) 등지에서 진행했다.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감 있는 체험 중심 연수로 운영함으로써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주목해 강의에 이어 교사가 서로 토론하고 협력하여 수업 설계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연수 과정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실제 교실에서 실천이 가능한 통일교육 수업안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별도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행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한다.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도교육청이 최초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짧지만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난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과정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학교설립을 단순한 건축이나 행정이 아닌, 지역과 미래 교육을 설계하는 고도의 정책적 행위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주말임에도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절반에 가까운 65명이 신청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실무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학교설립 업무는 ▲학생 배치계획 ▲도시개발 연계 ▲주민 민원 대응 ▲학교 용지 확보 ▲감사 대응 등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협업이 필요한 고난도 행정업무다. 따라서 학교설립 실무를 현장에서 추진하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확보는 곧 교육청의 정책 실행력을 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일 학생의 자기주도적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과 송원공원에서 진행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4팀(248명)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관찰과 협업 탐구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 역량 ▲과학 탐구 역량 ▲헙업 역량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하여 자연을 심도 있게 관찰하는 경험을 가졌다. 대회 후에 학생들은 자신의 관찰 및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 학생들의 수행 내용을 보고 듣는 소그룹 모둠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회 진행과 동시에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팀)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장이 수여되고 상위 8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주최 교육부 /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미래지향적 과학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융합탐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1~2기)’를 실시했다. 연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의 디지털 도구 기반 융합탐구 수업역량 강화와 미래형 교실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등 과학교사 7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13일(1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17일(2기,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탐구 도구 기반 융합탐구 사례 ▲분광기 활용 수질오염 분석 및 탐구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심전도(ECG)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이후에는 실습한 디지털 기반 탐구 도구를 연구용으로 대여하고 멘토링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미래형 과학 수업을 구현해 나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과학전시관 자원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2개반을 운영하고 수원 과학전시관에서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융합생명캠퍼스’,‘인공지능융합캠퍼스’등 총 3개 반을 운영한다. 공유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관 마인드업 프로젝트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심전도 분석 프로젝트 ▲바이오기초기술 ▲생물정보학과 파이썬 ▲인공지능 자율비행 등으로 융합과학 중심의 진로 연계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융합과학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 미래 학점 플러스(PLUS)Ⅱ』를 개최했다. ‘From 학점 To 진학, 선택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제공됐다. 강의를 맡은 최승후 교사(대화고)는“AI도 협업하는 시대에 학생의 선택권과 주도성은 필수가 됐다”며, 고교학점제가 단순한 과목 선택이 아니라 학생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전환점임을 강조했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 제도 도입,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융합 선택 과목 체계, ▲2028 대입 개편에서의 내신과 수능 변화 등 대입과 연계한 실천적 전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진로와 대입을 염두에 두고 자녀와 과목 선택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알게 됐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과 만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농구 경기를 시작으로, 안산 전역의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본선의 막을 올렸다.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2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룬 안산 지역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와 기대 또한 매우 높다. 30명의 안산 학교체육진흥지원단 교사들은 새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안산 전 지역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 대회를 구상하여 5,164명에 달하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 전반에 걸쳐 예선과 본선이 치러지는 축구의 경우, 이미 5월 12일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되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여자 풋살 대회가 작년에 이어 더 규모가 커져 안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의 지표가 될 전망이다. 줄넘기와 창작댄스 종목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제출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줄넘기는 600명, 창작댄스는 305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탁구, 티볼 등의 종목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광주교육가족 800여 명이 17일 진행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진에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학생의회 대표 550여 명과 본청·직속기관 25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500여 명이 참가했던 것보다 1.5배 이상 늘어났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주고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관별 구호 외침, 학생 5·18 플래시몹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출정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생 5·18 플래시몹은 지난 3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에서 5·18의 가치를 알린 학생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현수막을 선두에 두고 대열을 갖춰, 광주고등학교에서 금남공원까지 1.98㎞ 구간을 함께 걸었다. 마지막으로 도착지에서 오월 풍물단의 ‘오월길맞이굿’ 관람을 시작으로 5·18 전야제를 함께 했다. 행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5·18 역사의 현장을 걸으며 ‘광주정신’의 의미를 다시 한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내 적성이 간호학과와 맞을까?’ ‘대학의 산업디자인학과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2025 대학연계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서 수업‧실습을 받는 '대학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교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 등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체험)'으로 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함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 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5,39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참여 대학은 ▲청주교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대원대 ▲강동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등 8곳이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전공체험'은 지난 10일 충청대의 호텔조리파티쉐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