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가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8개 유치원을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와 함께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강화, 학부모 소통과 가정 연계, 유치원 행정 업무 개선 등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도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은 시범유치원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와 컨설팅 △워크숍 운영 △교원 네트워크 구축 △우수사례 공유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다(多)지원학교’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을 통해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지원학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학력오름학교’와 ‘두드림학교’를 포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이 해소될 때까지 ‘많이’, ‘다’ 지원한다는 취지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단위 학교의 연간 운영 계획 수립 전 다지원학교 사업 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효과적인 예산 편성을 지원하고, 다지원학교 업무 담당자의 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다지원학교 운영 방안 안내 △질의응답과 업무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업무 담당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강화됐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초등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국어․수학 학습 지원 대상자를 위해 ‘기초학력오름학교’ 176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121명의 초‧중등 교원을 2025년 다채움 선도교원으로 위촉하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선도교원을 통한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확산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사 지원단이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으며, ▲기능 테스트 및 개선 제안 ▲연수와 컨설팅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의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도교원의 역할 및 연간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위한 실습 중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선도교원인 조태형 교사(대소초)는 “다채움은 동영상, 이미지, 문항 등의 콘텐츠와 상호작용이 풍부한 저작도구를 제공하여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올해 고도화되는 다채움 2.0은 수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후원으로 강북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명에게 교육비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2일 강북교육청 교육장실에서 교육장, 각 지원국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와 꿈 탐색 등 학생 꿈을 응원하는 교육비로 사용된다. 지원 대상은 조손가정에서 ‘세계적인 아이돌’을 꿈꾸는 학생, 한부모 다자녀가정에서 ‘중학교 영어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한부모 장애가정에서 ‘사회복지사’가 목표인 학생, 한부모 다자녀가정에서 ‘교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각 250만 원씩 지원받는다. 이들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 관리 대상 학생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의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사업 ‘드림업(UP)’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실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처리를 돕고자 ‘2025년 울산 초등 학적 업무 도움자료집’을 배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일 외솔회의실에서 초등 교원학적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학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학적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초등 교원 130여 명과 교육지원청 학적 담당 장학사와 취학 담당 주무관이 참석했다. 도움자료집에는 ‘학적 관련 용어 해설, 관련 법규, 업무 절차, 나이스 시스템 처리 방법, 자주 묻는 질문(FAQ), 각종 서식’ 등이 포함돼 현장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강화했다. 연수는 도움자료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적 담당 장학사가 주요 개념과 업무 절차를 설명하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학적 처리와 유예, 면제, 정원 외 학적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2부에서는 교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1부에서는 초중등교육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에 이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학 측과의 첫 행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의 본질을 찾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입시제도를 함께 만들어 경기도교육청 대입제도 개편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대학도 공감할 수 있는 공신력 높은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우리 사회의 화두인 대학 입시 제도 개편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대학 총장은 “입시제도 공정성이 무너지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 다른 총장은 “입시제도 개편으로 학생 학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 상반기 위[Wee]프로젝트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를 개최한다.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인 관내 초, 중, 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 및 정담회에서는 위(Wee)센터 사업 설명 및 위기학생 지원 전달 연수, 유관기관 정보 안내,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상호 이해 및 정보 교류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한다.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는 ▲위(Wee)센터 사업 설명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위기학생 지원 및 학업중단예방 연수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학생상담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지역 유관기관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중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상담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역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3~5세 유아와 가족 240명이 참여하는 ‘로봇 세상 방과 후 가족 나들이 체험’을 2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과학교육 전문기관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해 기획했다. 유아와 가족이 미래 기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다양한 로봇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과학놀이 ▲코딩 놀이 ▲로봇과 소통하는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체험 공간을 적극 활용해 과학 체험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로봇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체험은 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해 마련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과학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 과학기술과 친숙해지고 창의력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을 계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모든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침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해 나가자는 학교 공동체의 약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130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점 운영교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책임 규약 지침서와 홍보물, 학부모 소식지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 배포해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운영교 담당자 등 1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공식 유튜브(GO3)에 실시간 중계해 학교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가해 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등을 담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수 사례 공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교육 지원단'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교육지원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변화를 위한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초․중등 교사 44명으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한발 앞서가는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이음, 나눔, 믹스(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펼쳐질 예정이다. ▶ 디지털 다음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수가 운영되며 ▶ 디지털 이음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연수 지원하고 ▶디지털 나눔 프로젝트에서는 굼함성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며 ▶디지털 믹스(협력)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습공동체 및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교육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게 디지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