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전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하여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강원교육콜센터 전문상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 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3월 출범하여 1주년을 맞이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전문상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강원교육콜센터 추진 현황 보고 △2024년 강원교육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책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교육콜센터의 2024년 총 수신건수는 5,939건으로 월 평균 수신건수는 644건이고, 이 중 상담건수는 594건으로 응답률은 92.14%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처리건수는 29건이며, 주요 상담 내용은 △임용시험 △교육비·교육급여 신청 △전학 △편입학 관련 문의에 집중됐다. 개선 방안 협의를 통해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상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1개 학교에서 시급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가 요청한 1억 원 이하의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학교 수, 학급 수, 학생 수를 고려하여 예산을 재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주교육지원청에는 상반기 예산으로 약 6억 4천만원이 배정됐다. 지원 대상은 시급성, 안건 여건 개선 필요성, 투자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여주 관내 11개 학교가 그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개선 사항은 ▲ 학교 노후 승강기 교체 ▲ 옥상 안전난간 설치 ▲ 보건실 실내 환경 개선 ▲ 교내 위험 수목 제거 등으로,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예산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업으로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여주지역 학교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월 4일 (금)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한다.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일 오전 10시 긴급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부교육감, 실·국장, 각 부서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임시휴업, 단축수업, 돌봄대책 등 안전과 교육활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 전 예상되는 돌발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해오던 통학안전대책반을 다음주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탄핵심판 선고일 후인 다음주 월요일 집회 시위 양상에 따라 헌법재판소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와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5층 회의실에서 손경호 지회장 등 전북지회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달라진 전북교육과 늘봄학교 정책,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는 이날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경호 지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원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학원비 안정화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학원 자율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4월 2일 오전 연수를 실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감독청에 의한 타율적인 지도 감독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지원청별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고양의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장 중심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도에는 27회 활동으로 건전한 학원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2025년도는 40회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연수 이수 후 ▲ 학원(교습소)의 운영에 관한 자율지도 및 컨설팅 등 멘토 역할 ▲ 학원(교습소)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파악 및 의견수렴 ▲ 학원 관련법 및 교육청 주요 정책 안내 및 홍보 등의 활동을 1년 간 수행하게 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되길 바라며,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5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계개선지원단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학교폭력 뿐 아니라 교권 및 학생인권 침해 등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관계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관계개선 교육과정 위원 위촉을 통해 학교 현장 맞춤형 화해중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인성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문화·예술 ▲진로 등 6개 영역에서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에는 수목원, 미술관, 향교 등 지역 사회의 배움터가 새롭게 확대됐고, 악기 연주, 축제 기획, 치어리딩 등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육 영역에서는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해 초등 놀이 체육부터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체력 운동까지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AI·디지털 영역) ▲공헌형 프로그램(생태·환경) ▲학점인정형 프로그램(파일럿)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중등 위(Wee) 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위기학생 지원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 신규 특수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등 신규 특수교사 44명이 참여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첫 발걸음을 의미 있게 내딛었다. 이날 배움자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사로서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서산성봉학교 박성희 교사는 ‘개별화교육계획 2.0’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아, 자신이 현장에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공감과 감동을 전했다. 박 교사는 강의를 통해 “개별화교육계획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따뜻한 지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아이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진심을 담아 계획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특수교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해, 많은 신규 교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배움자리 현장에서는 ‘학생의 눈빛을 읽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수였다’라는 소감이 이어졌고, 특히 한 신규 교사는 “앞으로의 교직 생활이 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교육공무직 사무행정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해 효율적인 교육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영감을 받고 동료들 간에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도움 되는 노무지식','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 희망 콘서트’', '향기치유 콘서트 ‘생애주기별 향기의 활용’' 등 직무와 소양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무행정원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이번 직무연수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영감을 주고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