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강익수, 김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홍현선·신상윤(세무사) 등 총 7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4년 세입 세출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해동안 집행된 예산이 계획대로 운영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하며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안양시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과 정완기, 강익수, 음경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대회가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라이노 클럽이 차지했으며, 아그라나 클럽은 준우승, 라온 클럽은 3위에 올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단은 24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탈북 간호장교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순실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북한 바로알기, 감사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순실 강사가 직접 경험한 북한의 현실과 대한민국에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자유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와 열정, 삶의 자세,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순실 강사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와 TV조선 '잘 살아보세' 등에 출연하며 북한과 대한민국의 문화 차이를 알리고, 인생 스토리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강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특강 역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문화와 삶의 태도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했다.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최영호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도민들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기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동원(국민의힘, 김해3),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의원은 24일 김해시 한사랑병원을 방문해 신진규 대표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원형 WEE센터 및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남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전문병원인 병원형 WEE센터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자살 문제, 학교폭력 가해·피해자 치료, 우울증, 조현병, 도박·게임·약물 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면, 타 시·도에서는 경기도(4곳), 전북(2곳), 전남(2곳), 대구(5곳), 제주(1곳), 인천(1곳), 강원(1곳) 등에서 병원형 WEE센터가 운영 중이다. 최동원 의원은 지난해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 예방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중증 질환을 앓는 청소년을 위한 병원형 WEE센터 지정 및 운영과 관련해 여전히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문병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등 소관 8개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3건의 해지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대전세종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부칙이 수정되지 않고 제출됐음을 지적하며 해당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문화예술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를 청취 후 꿈돌이 구축 공동 브랜드 추진과 관련해 굿즈 상품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민간위탁 제도의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명예퇴직자를 위한 퇴직준비휴가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위원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기관 현황 및 교육지원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선화초등학교 건물 내에 있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옛 충청남도교육청 청사를 리모델링한 현재의 신청사로 2018년 2월 이전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현황을 청취하며, 학교지원센터 신설 및 학생생활지원센터 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등 교육지원청 내에서 다양한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향후 교육지원클러스터의 구심점 역할도 담당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25년 개원을 목표로 공정률 54%를 보이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공사 현장과 대전국제교육원 및 한밭교육박물관 부지를 살펴보며 대전교육의 자랑이 될 수 있는 교육지원클러스터의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이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사 내·외부 환경을 점검했다. 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7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강남구는 매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 대비 사업의 실적과 효과에 대한 평가가 미진하고, 보조금을 교부받은 학교의 협조도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김진경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 관리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매년 구체적 보조규모와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세워 공고하도록 하고, 보조사업의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보조금 지원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장과 체육관과 같은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등 구 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학교에 보조금을 우선 교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가 구민 세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3월 7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4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세입 여건은 어려운 반면 지출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유휴자금을 이율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등 공공자금의 운용수익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조례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매년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공공자금 운용 평가지수를 개발해 공공자금 운용의 안정성, 수익성 등을 평가해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금 관리 현황과 이자수입 총액 등을 담은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보고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해 공공자금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김진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 세입 기반이 마련되고, 구 재정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가 지난 24일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 검사위원은 이호건 책임위원을 비롯해 장진우 회계사, 이태욱 세무사, 현병구前 공무원, 안귀성 前 공무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성북구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법령 및 회계 절차 준수 여부, 예산과 집행 내용 사이의 부합 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결산 검사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지방 회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후 작성된 결산검사 의견서는 성북구청장에게 제출되고, 성북구청이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구의회에 제출하면 6월 예정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호건 책임위원은 이날 위촉식에서“작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리 구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결산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성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급증하는 비대면 보증신청에 비해 인력 확보가 미비한 상황에서 보증지원 지연이 현실화되며, 이에 따른 소상공인의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24일 열린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에서 “보증신청이 비대면으로 다각화되며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은 그대로여서 적시에 보증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예약, ▲은행 어플을 통한 비대면 신청, ▲재단 플랫폼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증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보증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3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고객의 편의성은 증대됐지만, 심사 및 채권관리 인력은 그대로인 상황이다. 특히 재단의 경우 비대면 보증 신청에도 불구하고 직접 심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어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 과중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에만 은행 어플을 통한 보증신청 건수가 606건, 2월에는 1,335건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시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