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심 및 주택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자치구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거지 인근의 금속가공업, 목재가공업, 자동차수리업 등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에 앞서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지역을 선별했으며, 대기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의 신고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자동차 외부 샌딩 및 불법 도장행위 등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32개 사업장 중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2곳,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2곳 등 총 4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구체적으로는 A 업체와 B 업체가 석재 절단 및 금속 가공 과정에서 폐수를 배출하면서 관련 기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분야 글로벌 지식 포럼인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과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의 기조연사로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나선다. 그는 최근 저서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해양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시키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 온 글로벌 석학이다. 또한, 그는 ‘플래닛 아쿠아’에서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와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 생존도 지속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 섬발전지원센터(수탁기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에스지(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구 감소와 해양쓰레기 문제 등 섬 지역의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존슨앤존슨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캠프의 주요 활동은 섬 마을의 일손 돕기, 해양쓰레기 정화, 마을 벽화 그리기와 집수리 등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체험 등 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을 통해 ㈜경신 등 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캠프는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아이() 바다패스’ 시행으로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편도)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평일 기준으로 대상 섬에 1박 이상 체류할 경우 연 3회까지 여객선 정규운임의 70%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고, 향후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국정과제 등 교육훈련 방향에 맞추어 각 시도가 추진한 총 2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의 창의성과 효과성, 노력도, 참여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신규공무원 공직생활 30일간 멘토링 챗봇 개발’ 사례를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됐다. 먼저, 업무 분야별 선배 공무원이 참여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공무원의 출근 전·후 할 일을 정리한 ‘공직생활 30일간 멘토링북’을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이 멘토링북을 기반으로 교육용 챗봇을 개발해 신규공무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온(溫)밥 돌봄’ 사업이 결식아동 급식사업이 갖는 여러 고질적 문제를 다소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형 출생 정책 시리즈, 길러드림 사업의 하나인 ‘온(溫)밥 돌봄’ 사업은 취약계층 및 급식카드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지원 ▲아동급식 무료배달 서비스 ▲온밥 음식점 발굴 등 든든하고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아이들의 끼니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건강, 성장, 학습, 정서와 깊이 연결된 중요한 요소로, 인천시가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한 끼에는 위로와 사랑, 연결이 담겨있다. 결식아동 급식사업은 아동들의 기본적인 식사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급식 지원 단가 부족과 급식 전달 방식의 한계 등으로 많은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끼니 걱정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체의 힘과 연대가 더욱 절실하다. 인천시 온밥 돌봄도 인천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2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서 미국 템플대학교 경영대학원(Temple University Fox School of Business)과 함께하는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의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미국 유수 대학과의 기술혁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AC) ‘에스아이디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미국 템플대 소속 교수진·학생들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등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1918년에 설립된 Temple University의 Fox School of Business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소재의 경영대학으로 미국 내에서도 규모가 크고 명성이 높은 경영대학원 중 하나이다. 행사 내용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소개 △인천TP 및 창업지원 정책 소개 △템플대 경영대학원-IGC 창업동아리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고성란)은 지난 2025년 4월 7일 사업내용 및 전체적인 교육일정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손사랑 힐링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손사랑 힐링모임’ 프로그램은 5세~10세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4월 7일 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9회기 동안 진행되며 현재 조부모 교육, 자조모임, 원예활동이 진행됐고, 향후 캘리그라피, 웰다잉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사랑 힐링모임 참여자 중 한 분은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과 이야기하는 나누기만 해도 너무 공감이 되고 힐링이 되어서 좋았다.”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조부모 교육을 통해 지혜롭게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손자녀를 사랑하고 또 양육하고 계신 조부모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보다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시 재난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인천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 관련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수습 부서와 관계기관들은 각자의 방재대책과 준비사항 전반을 보고하고 대응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 강화,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및 위험요인 사전 조치,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대형 건설공사장,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과 오는 15일 2일간 계양신도시 사업 부지 내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의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화기를 수거 후 실제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 초기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소화기 뿐만 아니라, 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진압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펌프차량의 호스를 활용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소화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은 "평소 실제로 사용해 보지 못한 소화기를 활용하여 훈련해보니, 눈 앞에서 화재가 발생할때 초기진압을 할 수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열린 제4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숙의 과정을 한 차례 더 갖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26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오프라인 2,444명, 온라인 2,312명 등 총 4,756명의 의견을 제출했으며, 권역별로는 ▲청라 권역 2,283명 ▲가정·신현 권역 1,351명 ▲석남·가좌 권역 709명 ▲검암경서·연희 권역 413명 순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제시한 최종 명칭 선정 선호도 조사 방식은 ▲여론조사(1,901명) ▲우편조사(1,446명) ▲기타 방식(1,409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는 구민 간 선호도 조사 방식에 이견이 있는 만큼,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 4월 4일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조기 대선이 확정돼, 공직선거법상 권역별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웠던 점도 고려됐다. 설문조사 방식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