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칠곡군의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칠곡군 내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유망기업’과 ‘스타기업’으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유망기업은 ▲창업 7년 이내 ▲연매출 30억 미만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대상이며, 스타기업은 ▲창업 3년 이상 ▲연매출 30억 이상 ▲제조업 대상이다. 올해는 총 7개사(유망기업 4개사,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기술개발, 컨설팅, 판로개척, 인증획득 등 다양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1개의 스타기업과 6개의 유망기업을 지정·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 8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2022년 1기를 첫 시작으로 교원 161명, 교육전문직원 38명, 일반직공무원 21명 등 총 220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정책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8기 과정 연수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해 총 42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은 △시스템사고기반 정책분석 △온라인교육정책홍보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 △기획력 △학령인구감소대응방향 △기후 위기로 연수생 맞춤형 강의와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한다. 특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대구교육청 소속 직원들과 함께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송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은 청송군에 있는 청송국민체육센터(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서 진행됐으며,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소속 직원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원단은 전국 각지로부터 도착한 온정의 구호 물품들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힘을 보냈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본청 직원 40명을 진화대원으로 구성해 의성군 점곡면 야산에서 잔불 정리와 진화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피해가 심각한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피해 현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복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경북교육청이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속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4월 4일 금요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백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과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14백만 원을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햇반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고, 영양군새마을회에서도 생수(1,12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준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은 4월 4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찾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1,810,000원을 기부했다. 영양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인재육성,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파크골프협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은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영양 파크골프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 파크골프협회 김수영 회장은 영양군 공직자로 영양군민을 위해 봉사하다 종합민원과장으로 퇴직했으며 친환경 ‘산마늘’ 재배로 인생 2막을 시작했고 같은 날 영양군 산나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산마늘 종근 2,000본을 기부해 주민들에게 화초용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4일 영주시테니스협회(협회장 이선제)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특별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선제 영주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강성렬 전무이사, 김구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제 협회장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이선제 협회장님과 영주시테니스협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계절근로자 29명의 단체 입국 환영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은 지난해 5월 영천시가 라오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촬영, 생필품 및 구급약품 증정, 농가주 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 길 오시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천에서 근무하는 기간 동안 다치지 않고, 영천 농민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여운혁 복숭아 사랑 동호회 회장은 “농번기에 맞춰 근로자들이 와줘서 매우 든든하다”며, “외국인 서류접수부터 단체수송까지 신경 써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해당 농가주에게 인계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최장 8개월까지 체류하면서 근로할 수 있다. 농가주가 근로자에 대해 만족스러우면 재입국 추천을 통해 내년에도 동일 근로자를 지속적으로 고용 가능하다. 농가 입장에서는 숙련된 노동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근로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140억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12,654㎡(3,834여평) 부지에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23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기공은 1993년 4월 설립되어 굴삭기 프레임, 선박용 발전기 프레임 및 철도차량용 대차프레임을 주력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2012년 제1공장, 2016년 제2공장을 영천에 잇따라 건립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세 번째 투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천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천을 다시 선택해주신 ㈜오성기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4일 서문육거리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홍보와 산불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성묘 시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을 적극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재난예방의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4월 한 달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민생규제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공직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시민 불편 규제, 지역 현안 걸림돌 규제 등 행정업무 속 숨은 규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발굴 대상은 △기업규제 △인구감소지역 규제 개선·특례 △규제 애로로 중단·지연된 지역 투자 사업 △각종 인·허가 및 기타 민원 불편 규제로, 특히 민생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기업이전, 투자 촉진, 인구유입, 생활인구 확대 관련 규제를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규제 개선 과제는 소관부서와 협업해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연내 행정안전부,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규제 소관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혁을 위해 6월 중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