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원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고자 학생 중심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 운영하는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복지사가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생과 소통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복지를 제공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남구와 울주군 지역에서 희망하는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원청 대청마루 등에서 지난달 31일과 4월 1일 운영학교 담당 교사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운영 내용과 방향, 학교별 지원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안내했다. 실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필요한 지원과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은 지난해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99.15%의 높은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많은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한다. 어린이놀이시설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예방과 청결한 환경 유지가 필수적이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비롯해 올해 직속 기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총 71개 기관의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한다. 이번 소독은 유해 소독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240℃의 고온·고압 스팀 방식을 활용해 놀이기구, 우레탄 바닥, 모래놀이터 등을 철저히 소독한다. 또한, 모래놀이터는 기생충란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을 경우 추가 소독 후 재검사를 진행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연 2회 놀이시설 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응답률 100%를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래놀이장을 보유한 유아교육진흥원 등 직속 기관까지 지원을 확대해 위생 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교육예산사업 정책 아이디어’로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교육재정 사업 중 실현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대상이다. 공모서 제출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울산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방문 또는 팩스(정책관 예산관리팀) 신청도 가능하다. 공모된 제안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행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업 제안자 5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포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제안자에게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현재 울산지역 중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7학년도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부터는 중학교 1학년 1개 학기의 교과 성적을 포함해 총 5개 학기의 성적이 반영되며, 반영 비율은 1·2학년(3개 학기) 51%, 3학년 49%로 변경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 같은 사전 예고를 포함한‘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며 이중 지원은 금지된다. 전기 고등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하면 전기 고등학교 합격은 취소된다. 전기 고등학교에는 과학고, 스포츠과학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예술계열 일반고, 특성화고가 포함되며, 후기 고등학교는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일반고가 해당된다. 전기 고등학교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실시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는 각 학교의 전형 요강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한다. 후기 일반고의 입학전형에서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200점 만점으로 반영하며, 교과 성적 160점(2학년 40%, 3학년 60%)과 비교과 성적 40점으로 구성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1946년 개교한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가 미래형 학교로 새롭게 거듭났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 개축 공사를 완료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주전초는 2021년 4월 이 사업의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대지면적 5,361㎡, 건축면적 842.22㎡, 총면적 2,804.02㎡,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돼 총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사는 2023년 6월 시작돼 21개 월간 진행됐으며, 2025년 3월 준공됐다. 특히 주전초는 전국 최초로 건물 체적의 40% 이상을 목구조로 설계해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목재는 자체적인 온습도 조절 기능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저장 기능을 갖춘 친환경 자재로 기후 변화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장시간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3월부터 동구 대송중학교와 명덕여자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이번 결정은 동구 지역 학생들의 배정 민원을 완화하고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려는 울산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송중학교와 명덕여자중학교 교직원, 운영위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동구 지역 16개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9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대송중과 명덕여중 학부모 928명을 별도로 조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조사 결과, 동구 지역 16개 초등학교 학부모와 대송중과 명덕여중 학부모 73.01%가 찬성했다. 단성학교 유지를 원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지속적인 소통과 설명회를 거쳐 점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울산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며,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시설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 12억 3천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1일 14시 40분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의성 변호사가 강사로서, 학교에 대한 불신과 교육의 사법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의 이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대응 절차,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여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및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안정적인 교육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더욱 촘촘하고 현실적인 학교지원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초등학교 교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 운영했다. 파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인성 발달 등을 정확히 반영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중요성과 기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새로운 평가 기준을 반영한 내용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목적과 역할 △효율적인 학생 평가 및 기록 작성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필요한 근거 및 고려 사항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누가 기록 작성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6~2027년에 개교 예정인 6개 신설학교의 교명 공모를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학교는 운정3지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가칭)운정4초등학교, (가칭)운정5초등학교, (가칭)운정1중학교, (가칭)운정5중학교, (가칭)운정3고등학교, (가칭)운정4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교명은 지역 특색과 역사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하며, 타 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될 우려가 있는 이름은 피해야 한다.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인편, 우편, 이메일, 홈페이지 게시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중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교명을 심의하고, 이후 경기도립 설치조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명 선정은 학교는 물론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현장 직무 중심의 주문식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수업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 선정에서 기획,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학생이 직접 실행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구글코리아, 한국은행, 한국항공대, 부천대 등 다수의 기업과 대학이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을 함께 구성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 지원단은 전국 최초로 적용하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을 이끌어갈 수업 선도 교사 협의체다. 학교, 대학, 산업체와 관련 기관 전문가 등 4개 분야에서 총 18개 팀, 58명으로 구성했다. 수업 지원단은 ▲(1학년) 직업기초역량중심 ▲(2학년) 전공심화형 ▲(3학년) 산학연계형 ▲(전학년) 창업연계형 프로젝트로 구분되어 실질적수업의 변화를 촉진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업 지원단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경기 직업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캡스톤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