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는 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1월까지‘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의‘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달성군 45개 유치원과 17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간 내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체험 내용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 ▲달성도서관 책엄마들 학부모봉사단 동화구연, ▲자율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양이 캐릭터로 설계되어 북카드와 연계하면 음성과 영상이 결합된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는 그림책 장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운영 기간 내 상시 접수하며, 체험학습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은 먼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하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지정된 양식의 서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달성교육지원청 내 행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존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서로의 다양성 인정 및 차별 금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확립, ▲책임감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존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우리 모두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D-Art路’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하는 1교 1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내 9개 문화예술기관과 협약을 맺고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6개 장르의 22개 공연을 제공한다. 지난 3월 28일에는 올해 첫 공연으로 효성여고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송죽씨어터를 찾아 스릴러 추리 연극 ‘범인의 조건’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 공연에서 두 명의 용의자와 경찰들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범인을 함께 추리해 보고, 관람 후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4월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주최하는‘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스쿨콘서트’를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외곽지역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공연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외국인·국내출생 이주배경학생 중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5세 이상 재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사가 유치원 및 학교로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어 강사 1명이 1~3명의 학생을 주2~3회(1회 50분), 연간 총 60~90회 정도 집중지도하며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수업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이나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어 강사 90명을 선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초·중·고 연계 체계로 구축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위초등학교는 이미 IB 후보학교로 승격됐으며, 군위중학교와 군위고등학교도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IB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의 IB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의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에서 중학교의 IB MYP(Middle Years Programme)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게 된다. 나아가 군위고등학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B DP(Diploma Programme) 운영을 준비 중으로,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 진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의성지역에서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으나 학교와 지역교육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를 입지 않은 감동적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A초등학교는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쯤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자 순식간에 산불이 면소재지 및 학교 인근까지 덮치는 아찔한 상황 전개됐다. 여러 교사들의 119 신고와 동시에 학생들을 학부모에게 신속히 인계했고, 인계가 어려웠던 학생들은 스프링쿨러가 설치된 유치원 교실에 긴급 대피 했다. 이후 불길이 학교 앞까지 닥치자, 교직원들은 스쿨버스 및 교직원 차량에 학생과 함께 나누어 타고 학교 중요 기록물을 싣고서 시야 확보가 어려웠음에도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는 마음에 긴급히 안동 영주로 달려서‘이제 살았다’고 안도했다. 인계가 어려운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돌봄교사가 자택으로 인솔하여 하룻밤을 보호한 후 다음 날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급박한 순간에도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모두의 순간 판단이 적절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된 서약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의지를 재확인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핵심 가치이므로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을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울진교육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언어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출입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의 기능과 필요성 △보도자료 작성 사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향상되고,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2029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 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전체 소속 기관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 비위 근절을 위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개별 폭력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인식 제고를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윤혜인 강사는 직장 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별, 나이, 장애, 문화적 환경 등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신뢰 관계가 견고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이 주재하는'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를 통해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이뤄낸 우수등급(2등급) 달성의 성과를 넘어 최상위권을 목표로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선제적 부패예방 활동에 중점을 둔 주요사업을 발표하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감을 단장으로 부교육감, 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회의에서는 기관(부서)장이 직접 소관 업무별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1기관(부서) 1청렴과제’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청렴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더욱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