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컨퍼런스룸에서 ‘전북의 효과적인 탄소중립 재정운용 방안’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1차 기획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JBS 탄소중립 포럼에서 주최하고,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특위 위원, 전북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정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한정수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주제발표로는 이성현 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과 한순옥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이 각 ‘탄소중립 재정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 및 ‘탄소중립과 예산운용’을 주제로 기후대응기금 운용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효과적인 탄소중립 재정운용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좌장인 한정수 위원장을 중심으로최기원 녹색전환연구소 선임연구원,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라영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부센터장, 서난이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전북의 탄소중립 관련 예산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 3월 2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에서 열린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에 참석해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관련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활동사항과 당면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 의원들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한 전자어구 실명제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재 시행 중인 어구 실명제는 천이나 PVC 표지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어구의 추적과 관리가 어려움이 있어 실질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RFID·QR코드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자어구 실명제 도입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이미 전자어구 실명제를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법적 근거만 마련됐을 뿐, 실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강헌 의장은 “매년 4만 4천여 톤의 유실·폐어구로 인한 심각한 해양오염과 어획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자어구 실명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공동학술 토론회에서 민선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충청광역연합이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서는 인력 및 재정여건 개선이 최대 관건” 이라고 강조 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 충청광역연합의 의미’라는 주제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기조 강연을 비롯한 2개 세션으로 나눠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1세션에서는 ‘지역문제해결의 최적대안으로서의 충청광역연합의 의미와 후속과제’ 란 주제로 최지민 자치분권연구센터장이 발제하고, 고철용 센터장(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강헌 책임연구원(충남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이광원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충북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특히, 유 부의장은 최지민 센터장이 강조한 “중첩적 협력 범위를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충청광역연합 활성화 방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 19일에 신용보증재단 노원지점과 경춘선 공릉숲길을 방문해 강북구 골목상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자치구의 성공적인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사례를 참고하고 강북구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신용보증재단 노원지점을 방문해 경춘선 공릉숲길의 운영 성과를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찾아 웰컴센터와 주변 상권을 면밀히 분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성공적인 상권 조성 사례를 참고하여 강북구에서도 유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미경 특별위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강북구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강북구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현장 견학과 기장군의회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3년 차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치유와 힐링의 자연 친화, 환경 회복 도시 환경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로부터 도시농업 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 만큼 주요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연구회는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운영 중인 ▲시민행복텃밭 ▲어린이공영텃밭 ▲씨앗대출 ▲치유원예교실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본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서구 도시농업공원 모델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회는 기장군의회(의장 박홍복)를 방문하여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며,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 테마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3월 20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최근 발생한 장흥의 한 고등학교 식중독 의심 사고와 관련해 전남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원인 분석과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장흥군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저녁 급식을 먹은 학생 100여 명 중 27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는 급식실 개선 공사로 인해 여수의 한 업체가 제공하는 도시락을 학생들에게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교육청과 해당 학교 측은 보존식 및 음용수 등 63건의 시료를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학부모들에게 도시락 지참을 요청한 상태다. 이날 박형대 의원은 전남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현재까지의 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과 직접 통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시료 검사가 이루어질 것을 주문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가 20일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조례안 14건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상임위원회 조례안 의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27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관훈 의원)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상 박은서 의원) ▲담양군 중증장애아동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엽 의원) 등 4건이 발의됐다. 한편, 이번 회기중에는 의회의 요청으로 군이 관리중인 전체 공공시설물 운영현황에 대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철원 의장을 대신하여 본회의를 주재한 박은서 부의장은 “3월에는 새해 계획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점인만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군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군민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는 20일, 충북 옥천군 증약터널(대덕터널 출구부)을 방문해 대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장애인·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애인 특위 위원 및 복지환경전문위원실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운영 방안 및 사업 적격성을 논의하고, 오블랙(센터)을 방문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장애인 특위 황경아 위원장은 “폐터널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인 특위는 대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의회 온에어(On-Air)'를 선보인다.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모든 회기(정례회·임시회)의 주요 현안들을 집중 조명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개그맨 윤정수와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함께 진행을 맡아, 본회의 등에서 논의·심의되는 다양한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첫 화는 지난 2월에 진행된 제382회 임시회를 다룬다. 김진경 의장이 “(올해는)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해”라고 강조한 개회사의 의미를 짚어본 후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연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영상에서는 본회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된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지적하며 김 지사의 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1,410만 경기도민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월군의회는 20일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김대경 의원은 “우리군은 과거 사과와 포도 등을 농산물 품평회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었다.”며, “다시금 전국단위 품평회 수상에 도전하여 영월군농산물 명품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다슬기 등 어족자원 고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채취 방식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여 적절한 채취 방식의 변경을 통해 어족 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타시군은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투석 환자에 대한 교통비 지급도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투석한 후에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교통비 지원도 검토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제안했다. 심재섭 의원은 “동물보호센터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현재의 인력, 재원을 동원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용 의원은 “영월 농협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