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분기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20일 농소1동 소재 동천 자전거도로 일원 환경 정화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도로 근처 및 농기계 통로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내 노후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북구의회가 매 분기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다. 김상태 의장은 “봄을 앞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북구의 멋진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3월 20일 제327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우리동네 ESG 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시 노인일자리 사업과 환경을 연계하는 우리동네 ESG 센터(이하 센터)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과 동시에 기후위기에 따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박희용 의원은 “현재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교육 등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이른바 세대이음의 사회적 가치까지 구현하여 전국이 주목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목적, ▲정의, ▲사업계획의 수립·시행, ▲기능 및 사업, ▲지도·감독 등, ▲생산품의 우선구매,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진ㆍ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시교육청 소속 위원 위촉과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의 운영 근거 마련하여 효율적인 지진방재에 기여하고자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부의장(강서구1, 국민의힘)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20일) 제327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시책 논의를 위하여 지진ㆍ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위원을 위촉하며, 각종 지진 정보를 시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지진방재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진ㆍ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위원 위촉과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있다. 이종환ㆍ강주택 의원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시책 논의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소속 위원의 위윈회 참석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시 장애인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 20.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장애인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장애인연금법 시행령'제14조제2항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중 국가가 부담하는 금액을 뺀 금액은 특별시ㆍ광역시ㆍ도 및 시ㆍ군ㆍ구가 상호 분담하되, 그 부담 비율은 특별시ㆍ광역시ㆍ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장애인연금 비용 전부를 부담하고 있어 조례 내 부산시가 100분의 100을 부담하고, 구ㆍ군이 100분의 0을 부담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재정 여건에 따라 부산시와 구ㆍ군이 부담하는 비율이 달라질 수 있는바, 당해연도 예산편성 시 부산시의 재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단서 조항을 마련했다. 문영미 의원은 “구ㆍ군이 100분의 0을 부담하더라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서울의 경우 자치구의 기준재정수요 충족 수준과 장애인인구 비율에 따라 분담 비율을 달리 정하고 있으며, 향후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덕구의회는 20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지역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의회는 이날 지역 산불 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비래사와 대창아파트 사거리를 각각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등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 중인 관계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석광 의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산림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 독려 그리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 취약 기간에 맞춰 지역 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 감시‧예방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20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감포읍 발전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오상도 의원은 2025년 감포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해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감포읍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사항은 감포항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및 확장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어촌뉴딜300사업’·‘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이 행정성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발생한 감포 어선사고를 언급하며, 어선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감포는 해양스포츠의 명소이며, 신선한 해산물로 대표되는 ‘해파랑’이라는 수산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등 다양한 자랑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줄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0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스마트 행정 도입 및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먼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솔루션 등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활용하는 첨단도시인 스마트 도시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주시도 관련 조례 제정 및 공모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통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등의 성과가 있음을 알렸다. 다만 아직까지 사물인터넷 연결 시스템이 되지 않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며, 보문로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걸맞는 버스승강장 에너지 관리 체계가 요구되는 등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상습 제설취약지구인 서면·산내면과 불국사·석굴암 방향 도로의 열선 설치로 교통안전 확보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안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순희 의원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주를 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가 3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스마트행정 도입 및 활성화’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감포읍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농어민 수당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과 시정질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질문자인 최재필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경주시는 어떠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하여 출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정부가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양성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경주시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경로당 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을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질문자인 정종문 의원은 ①우리시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광역의회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가운데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2023년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2024년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세부 지원사업, 사무 위탁, 예산지원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19일과 20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19일, 허왕후 기념공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불암동 451-9번지 일원 2만 3,000㎡ 부지에 조성 중이다. 기념공원 내에는 정원을 비롯해 김해인도문화교류관, 허왕후 문화관 등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허왕후 신행길을 주제로 테마형 관광명소를 조성해 이곳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위원들은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연결사업 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