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산불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순회 보건교사 인력을 지원했다. 순회 보건교사들은 가장 힘든 밤 시간대에 근무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과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불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그리고 이재민 대비 시설에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보관함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연기와 대기 오염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숙사의 위치상 대기질 악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우식 교육장은 “힘든 야간 시간에도 선뜻 지원을 자처한 순회 보건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산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이번 경북 산불로 심한 피해를 입은 지품초·중학교 수업을 27일부터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도서관의 2개 강의실, 다목적홀, 유아자료실, 스마트 워크부스 등 도서관의 시설들을 활용하여 지품초·중학교 학생들의 교실뿐만 아니라 보건실, 학생 쉼터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과정을 받으며 쉬는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독서하고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SDGs 로드 1코스: Goal1' 저개발국가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마음색채 에코백 꾸미기 이벤트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라고, 더불어 도서관을 교실로 활용함으로써 교육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혐오 등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중·고등학교 10개교 85학급, 2천4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의 이해 및 정치 참여 ▲합리적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에 관한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의 선거· 역할극·모의 토론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 ▲학생의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 활성화 등 2개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비교 분석하고, 모의 정책 토론·모의 자치 회의·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채영란 호남대 교수, 문승훈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하여 4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 제도 변화를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125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산 효율적 집행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확보예산 125억 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교육부의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상반기 교육비특별회계 소비·투자분야 1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96% 이상 초과 달성으로 75억 원 △학교회계 예산 98% 이상 초과 달성으로 40억 원을 확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내 어울림홀에서 유‧초‧중‧고 자체평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과정 ▲수업과 생활교육 ▲학교운영 ▲교육성과 4개 영역 필수지표와 2개 이상의 학교선택지표 운영에 대한 계획-실천-평가-환류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민주적 협의와 소통의 학교자치문화 조성과 학교 운영에 대한 책무성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원이중학교 이미희 교감이 강사로 초빙돼 ▲2025 충남주요업무 계획 ▲2025 충남 참학력 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된 자체평가 지표 ▲학교자체평가 결과의 정보공시 ▲학교교육과정평가 자료로의 활용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무엇보다도 학교의 모든 교사가 참여해 학교 실정에 적합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천을 강조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막연했던 불안감을 많이 해소할 수 있게 돼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의 내용을 학교에 돌아가서 모든 교사와 공유하여 맞춤형 평가계획 수립을 위해 힘쓰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공무원들의 직무 적응을 돕고, 멘토-멘티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정서적 교류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강의 주제로는 ‘물품·재산관리’가 선정됐다. 해당 강의는 진로융합교육원 조은정 주무관이 맡아, 새내기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실질적인 업무 팁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공직 선배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새내기공무원들에게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멘토들은 각자의 업무 비법과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새내기공무원들이 선·후배 간 소통하고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부터 26일 이틀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소년체육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대표를 선발하는 전초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태안중 이정우 선수 남중부 3,000m경보 1위 ▲태안여중 안수진 선수 여중부 1,500m 1위 ▲태안여중 안수진 선수 3,000m 2위 ▲태안여중 허정민 선수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여중부 각 3위 ▲원북초 서규민 선수 800m 남초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태안여자중학교 안수진 선수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라 마지막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기회인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증명됐다.”며, “앞으로 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70교(기관) 679학급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은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의 인성 8대 덕목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현대생활 예절을 익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교시로 진행되며, 1교시는 이론교육으로 인성 덕목의 개념 이해와 생활 속 예절 사례를 학습하고, 2교시에는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인성예절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절교육은 각 학교 현장으로 직접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의 인성 예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 43명을 대상으로 '세출, 계약 실무 향상(1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출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새학기를 맞은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교육 구성을 위해 각급학교 행정실장과 시교육청 감사업무 담당자, 다음카페 학교회계디딤돌 운영자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생들은‘예산 및 결산의 이해’,‘함께하는 세출실무’과정을 통해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살펴 회계운영의 개념과 기본 흐름을 익히고, 법인카드 및 여비 등 세부적인 지출에 대해 구체적인 절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교 계약 실무’ 과정에서 학교에서 체결하는 주요 계약의 중점사항을 파악하고, ‘세출계약분야 감사사례’를 통해 회계제도의 원칙과 특례를 구분하여 예산집행의 신축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소양과정으로 자기성향을 분석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