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조마면 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당초 벚꽃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구운 계란 6,000개(약 220만 원 상당)를 지난 1일 구호 물품으로 기부했다. 조마면 체육회는 경북 피해 지역 증 조마면처럼 자두 농가가 많은 의성군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고려하여 ‘조마 십리 벚꽃길, 김천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예정이던 벚꽃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조마 십리 벚꽃길, 경북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의미를 새롭게 담아, 피해 지역과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조마면 체육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은 산림청 등 중앙부처의 산불 예방 매뉴얼을 숙지하고 자체적인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지난 3월 25일 병원동행매니저과정을 시작으로, 1일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 제작과정과 지역맞춤 사회복지 실무과정을 동시에 개강했으며,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및 기술 중심으로 구성했다.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 제작과정은 5월 15일까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주5회(월-금),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이모티콘 가이드 및 기획 제작,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하며, 다양한 기술 습득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력을 육성한다. 지역맞춤 사회복지 실무과정은 5월 29일까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주5회(월-금)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수료 이후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하고자 한다. 아울러 직업교육훈련 수료 이후에도 개별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1일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행복경로당(반찬지원)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관리하고, 경로당별 월 2회(연 16회), 1회당 2가지 반찬 17인분을 경로당 422개소에 배달 지원한다. 이날 오동리 경로당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준비된 반찬으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끼니를 때우는 정도인데, 경로당에 함께 모여 맛있는 반찬에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질의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1일부터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12개의 봄학기 프로그램에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력, 사회성 향상 및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다. 오는 12월까지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원데이클래스 강좌도 수시로 개설해 다양성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4~5월 봄학기 세부 과정으로는 ▲음악과 소리감각을 이용한 ‘엄마랑 짝짝!’ ▲ 오감을 활용해 영유아 발달증진에 기여하는 ‘오감톡톡교실’ ▲ 아이들이 직접 뛰고 활동하는 ‘다이나믹 체육’ 등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영일만 포항 앞 바다 일원에서 진행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영일만항을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받아 보급선 하역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 계획에 예의 주시하면서 향후 시추 작업 진행 시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에 지정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포항시·경상북도-한국석유공사 간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MOU’에 따라 추가 시추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기업 참여 방안 논의 등 협약 구체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항 확장개발 용역(1억 원)’과 ‘영일만항 스웰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시청 2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북구청에 총 32개 소의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개설했다. 이강덕 시장은 1일 시청 내 마련된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탁 절차 등 안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모금 안내 창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성금 기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현수막 설치, 배너 홍보, 자생단체 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별모금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범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더해 응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급식, 생수 및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항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피해지역별 필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달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고등어조림,브로콜리무침, 모듬장아찌, 송편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한끼의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귀한 식사가 될 수 있다”며“이번 나눔이 단순한 반찬 전달이 아니라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취·창업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겪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취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헤어 실무, 필라테스 지도자, 제과제빵 기능사, 샵 매니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혼이민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장에 취업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다양한 혜택을 가진 청소년증의 사진 규격 변경에 따라 청소년증 발급이 더욱 쉬워진다. 기존에는 3cm×4cm 규격의 사진을 사용해야 했으나, 여권·주민등록 등 타 신분증 신청 시 필요한 3.5cm×4.5cm로 사진규격을 통일했다. 또한‘본인확인이 어려운 사진(가발착용, 귀와 눈썹이 보이지 않는 사진 등)이 삭제됨에 따라 보다 쉽게 신청이 가능해졌다. 현재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 역할 외에 ▲교통카드 겸용 사용 ▲교보문고, 영풍문고 전국 매장에서 도서 구입시 10% 할인 ▲영화관 1,000원 ~ 3,000원 할인 ▲박물관·미술관 20%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개인 신청 또는 학교에서 단체발급 신청(10건 이상)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증은 공적 신분증으로서 이번 사진 규격 변경에 맞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발급받아 일상에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최근 해양레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고의 워케이션(Work+Vacation)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른 동해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독립형 사무공간과 휴게공간, 그리고 숙박시설과 연계한 워케이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재직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이나 사업자,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평일 기준 2인실 1만원, 다인실은 4만원에 숙박이 가능하고 회의 장비를 갖춘 공유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프리다이빙, 스쿠버다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격증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어 워케이션 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힌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프리랜서일 경우 소득증빙 자료를 제출 시 이용이 가능하고, 최대 3만원 내에서 교통비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울진해양레포츠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