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에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호구 착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콩트와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를 결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영상은 보호구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이를 걱정하는 가족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강조하는 챌린지 댄스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근로자가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한 사진을 가족에게 카톡으로 보내며 “나의 건강이 곧 가족의 건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보호구 착용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가족과 동료의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 수칙”이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근로자 분들께서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산업재해라는 무거운 내용을 재미있는 콩트로 풀어 냈지만 근로자 본인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2025년 3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토요안전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신규 제작된 안전행복교실(안전체험이동차량) 4D체험이 포함되어 교통사고와 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재난, 교통재난,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원과 체험신청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에'서 매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체험일 3일 전 수요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2025학년도 일반시민(학생가족포함) 대상 토요안전체험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의 제안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세종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와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 상황을 맞이 했을 때 적절한 행동 요령을 습득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체험교육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8일(화)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5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5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올해 총 4회 운영된다. 이번 제1회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대입전형 이해와 자녀의 바람직한 고교생활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다. 다음 회차 제2회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6월 2일, 제3회는 9월 23일, 마지막 제4회는 11월 18일에 운영될 예정으로, 각 주제별 대입 전문가가 중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진학과 관련하여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진학정보 - 진학프로그램 신청’에서 본인 휴대폰 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월 7일 오후 12시(정오)까지로, 신청 인원은 120명 내외이다. 신청 방법과 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개최하여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국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현재 국내 취업이 가능한 비자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되어 있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에 어려움이 있어 직업계고(국제 직업계고 포함)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비자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무부 비자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난방 운영을 축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으며, 더불어 학교 재정 악화로 이어져 교육활동 위축 및 교육여건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를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8일, 충주천 일대에서 환경 보호와 청렴 실천을 동시에 실천하는 청렴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원교육문화원의 '청(淸)청(靑)데이'와 연계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가 아니라 '깨끗한 환경이 곧 청렴한 조직을 만든다'는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충주천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충주천 일대 공원 및 하천 주변을 정비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청렴한 자세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환경 보호와 청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8일, '2025년 이주배경 학생 멘토링'을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사업의 멘토는 한국어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65세 이하 퇴직 교원과 한국어가 능숙한 이주배경 대학생 등을 지도교사로 수시 모집한다.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사업의 멘티는 청주시 내 초‧중‧고교 이주배경 학생 중 희망자로 상시 접수해 한 명의 멘토와 1~3명의 멘티가 한 그룹이 되어 운영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수업과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향상 시키고,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풍부한 교육 경험이 있는 퇴직 교원과 이주배경 대학생들의 열정이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주배경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교육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슨말이야?' 카드뉴스를 충청북도교육청 블로그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무슨말이야?' 카드뉴스는 교육기관과 학교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의 뜻과 정책 용어들을 쉬운 말과 관련 이미지 등으로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더배움학교'라는 단어는 언뜻 들으면 생소한 단어이지만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교사가 방과후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교과 보충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설명한다. 노재경 공보관은 “이번 서비스는 충북교육청이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한 발 짝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소통의 장애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정책과 절차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상적이고 어려운 용어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개최하여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국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현재 국내 취업이 가능한 비자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되어 있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에 어려움이 있어 직업계고(국제 직업계고 포함)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비자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무부 비자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난방 운영을 축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으며, 더불어 학교 재정 악화로 이어져 교육활동 위축 및 교육여건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를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개인과외교습자가 사망하거나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후 7시, 학교지원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현장중심 교외생활지도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젊음의 거리, 관아공원, 충주문화회관 주변, 대가미 공원 일대 등을 순회하며 학생들이 야간이나 방과 후 시간대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특히, 이번 합동 교외생활지도에서는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과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보건소,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사회가 연계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장중심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등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생활교육 캠페인 및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합동 교외생활지도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하는 생활지도를 통해서 학교 주변 및 학원가 근처의 위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파견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역량강화 1차 연수’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한다. 학습연구년은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활동 자료 개발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5년에는 초⋅중⋅고 교사 26명이 활동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의 연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첫날은 △‘질적·양적 연구방법론’ △‘MZ세대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이틀째에는 △‘저작권법과 연구윤리’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효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소통하는 민주적 학교문화’의 현장 사례를 탐방한다. 또한 지정과제 제안자 및 연구 멘토 간 협의를 통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수인 원장은 “앞으로도 학습연구년 파견 교사가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