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정선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교육 현안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인제 신남고를 강원산림과학고로 전환한 우수 사례를 듣고, 지역의 일반고를 산업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선호도에 맞춘 특성화고로의 유형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이 3월 27일부터 더 나은 교육 지구 업무 담당자와 지역 사람책(마을 선생님)을 대상으로, 횡성 지역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더 나은 교육 지구 업무 담당자 및 지역 사람책 아카데미'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업무 담당자들의 더 나은 교육 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람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교수 및 학습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해 학교와 지역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 나은 교육 지구 업무 담당자 및 지역 사람책 아카데미 연수는 분기별로 총 4회 진행된다.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톺아보기 △수준별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지역교육과정 개발 및 공유 방안 탐색 △지역 사람책 사업 평가하기 등 연수 주제로 분기별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학습 전문가가 참여하여 관내 교원의 연수와 지역 사람책의 학교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담당자와 지역 사람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횡성 지역 학생들은 지역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람책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교육과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자 ‘유치원 돌봄플러스’를 확대 운영한다. ‘유치원 돌봄플러스’는 유아들이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12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안정적인 교육과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침·저녁 ‘유치원 돌봄플러스’ 운영은 유보통합 4대 상향 평준화 과제 중 하나로, 충분한 운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추진된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 공립 단설유치원 12개 원에 돌봄교실 운영 인건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 32개 원에 아침 돌봄 운영비를 지원해 원아 간식비와 돌봄교실 교구비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17개 원과 사립유치원 39개 원에서 ‘유치원 돌봄플러스’를 운영한다. 거점형 돌봄 기관 6개 원을 추가로 지정해 더욱 확대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7일에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 길잡이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자치활동이다. 길잡이교사는 각 팀에 1~2명이 배치되어 학생 안전과 출결 관리 등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는 오전 길잡이교사 위촉식과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이해와 운영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길잡이교사들은 자신이 배치되는 팀의 연간 계획 수립과 활동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업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길잡이교사분들께서 봉사로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몰입한 가운데 자신만의 배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프로젝트는 4월 12일(토요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상반기 유·초·중·고 교(원)장 연찬회'를 운영했다. 진천 관내 교(원)장 30여명과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진천교육지원청 각 부서(팀)별 주요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후 교육장 주관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명언, K팝 등과 접목하여 실시한 이번 특강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의 필요성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2025년에도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농소초등학교는 2025년 3월 25일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농소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친구사랑, 학교폭력예방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구호를 함께 외치고 학교폭력 예방 나무에 다짐 문구를 쓰며 학교폭력 및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이버 폭력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회 임원들이 앞장서서 학교폭력을 방지하고, 친구들과 화목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현)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3월 20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2025년의 첫 전국 단위 세팍타크로 시합인만큼 동계 훈련 기간 동안 모든 팀들이 갈고닦은 실력들을 뽐내고 서로의 전력을 탐색하는 중요한 시합이다. 한때, 2021년 모든 전국대회를 휩쓸며 고등부 최강의 자리에 군림했었던 김천중앙고는 이후 우승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계속되는 선수 부족과 열악한 훈련 여건에 출전하는 대회에서 전국구 팀들과 맞서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장과 지도자, 학생 선수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심기일전하며 전력을 꾸준히 보강해오던 김천중앙고는 2025년 첫 시합부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4인조 경기인 쿼드 4강전에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준우승팀인 충남 삽교고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2:0으로 승리했고, 결승에서 만난 인천체고와의 경기에서도 단 한세트를 내주지 않은채 우승을 가져왔다. 2024년 대회들에서 힘없이 무너지며 패배했었던 전국 강호들을 상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5년 3월 27일에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유아들이 실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하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대피로를 정확히 숙지하고 연기를 피하는 올바른 대피 자세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 앞서 교사들은 유아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먼저 교실에서 대피 과정을 연습했다. 그리고 사이렌이 울리자 교사의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만3세 김00은“연기가 있으면 손수건으로 코랑 입을 막아요.”라고, 만5세 권00은“선생님이 있어서 안무서웠고 친구들이랑 잘 대피했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화재대피훈련은 유아들에게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본교 황산관에서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회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활동 결과 보고와 2025학년도 담임 및 교과 전담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2025학년도에 추진하게 되는 학교 교육에 대하여 전반적인 안내가 있었다. 올해 3년째 추진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새로 생긴 위클래스 이용법, 늘봄교실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학부모님의 신뢰와 관심을 이끌었다. 하헌택 교장은“전국 산불로 온 국민의 걱정이 집중되고 마음이 무거운 이 시기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학교설명회를 통해 학생이 안전한 학교, 내실있고 행복한 김천동부교육이 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노력하자.”고 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회장 박미애)는 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지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는 2005년 설립되어 여성 기업인 간의 네트워킹,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공식 등재됐다. 현재 제조업 중심의 여성 기업인 2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또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미애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일여고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장학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