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과 26일, 양일간 농업인교육관에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6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다뤄졌다.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2시간) 교육 이수가 필요하며, 특히 GAP 인증을 신규 신청하는 농가는 대면 교육이 필수로 요구된다. GAP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지만, 고령농가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지역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대표 브랜드인 ‘럭키 칠곡(Lucky Chilgok)’과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알리기 위해 왜관 3주공아파트와 북삼 전원대동타운 외벽에 대형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칠곡군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럭키 칠곡’은 군의 활력과 희망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성과 전통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를 의미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벽화는 칠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칠곡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권선호 칠곡군의원, 하용환(삼화회계법인), 윤원섭(조은세무법인 칠곡지사), 권순택(前 공무원) 4명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4월 1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통역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군에는 5,3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왜관읍에는 미군부대가 소재해 있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군청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하여 통역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민원창구에 비치하여 활용함으로써 민원취약계층인 외국인과 공무원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민원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30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의원들은 속옷, 양말 등 필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예천군의원들은 시민분향소를 찾아 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자율방범연합대는 매년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3월 31일 오전 8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방안과 주민 지원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 등이 포함됐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 및 복구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송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군수는 “이번 산불 진화에 목숨을 걸고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산불진화대, 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더 철저한 대비체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은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로하고 재난 극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2025년 을사년 춘기 향사를 고유제로 대체해 봉행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24일 안동으로 비화해 28일에야 주불이 진화됐으며 1,100여 채가 넘는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4,0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이번 고유제는 음력 3월 상정일(上丁日)인 3월 29일,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존덕사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사 20여 명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재난 극복을 기원했다. 초헌관으로는 심우영 전 한국국학진흥원장, 아헌관으로 유영하 대구 달서구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병산서원 관계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 당시 보여준 충효와 슬기로운 위기 극복 정신을 되새기며, 이번 산불 재난 상황 또한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뜻을 담았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분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6일부터 재난지역 대피소를 돌며 관계기관 간 공동 협업을 통해 신속한 재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28일 주불이 진화되며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진 않지만, 주거지를 잃고 대피한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영남권트라우마센터, 광역(도)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신속하게 재난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전문요원 대면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심리지원 물품제공 ▲고위험군 의료기관 연계 등으로 재난 현장의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재난통합심리지원단'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실시하는 심리적응급처치(PFA)를 이수한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 구성돼 이재민의 심리적 고통 감소, 적응․기능 회복을 도와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시는 피해주민에게 재난복구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먼저 심리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심층치료가 가능한 예술치유 등 가족 심리프로그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한다. 산불로 인해 주거지가 전파, 반파되는 등 정상적인 주거가 어려운 주민들이 지원대상이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1세대당 1동씩 지원되며, 세대 인원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기본 지원 기간은 1년이나, 필요하면 연장될 수 있다. 다만, 조립주택의 소유권은 지자체에 귀속되며, 지원받은 주민이 피해 주택을 복구하거나 다른 거주지로 이주할 경우 조립주택은 회수된다. 1차로 4월 6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주택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피해 관련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공되는 조립주택의 규모는 3m×9m(약 8.2평)이며, 내부에는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싱크대, 가스레인지, 에어컨, 수납장 등 생활 필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기본적인 소방시설도 마련돼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