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남읍에 산적한 현안을 늘 앞장서서 해결하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17일 오남읍 현장회의실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현장회의실 및 자율방범대 활동지원공간의 조속한 개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023년 오남읍 행정복지센터 현장회의실을 추가로 확보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지원공간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당초 계획은 오남 보건진료소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이였으나, 정밀안전진단 결과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는 현장회의실 설치를 위한 대체부지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곽용한 오남읍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김춘배 오남읍 자율방범대장이 참석한 정담회에서도, 오남읍 현장회의실 및 자율방범대 활동지원공간의 적정 입지를 검토하고 조기 개소를 위한 행정 절차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예산은 확보됐으나 입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대체 용지를 확보하여 행정 절차 이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국가기후위기적응포럼 이 공동주관한‘기후위기 물 재난·생물다양성·식량위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가 기후위기 적응포럼 연속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 지구적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이 이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적응해야 할 ‘새로운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국가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기후적응 전략을 어떻게 마련해 나가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호영 위원장은 “기후적응 정책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국가와 지방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며 “기후적응을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대응에서 ‘기후적응’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제시되는 자리인 만큼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해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공동주최자로 나설 만큼 국회의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원장 이달희 국회의원)이 주관한 ‘국민의힘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연수’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연수에는 국민의힘 시도당 주요당직자,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및 직능별 위원장 등 핵심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영남권 당원연수에 이어 모두 참석해 당원 연수에 힘을 실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이날 연수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현안 관련 특강을 비롯해 이상휘 홍보본부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및 김은혜 의원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고, 이달희 중앙연수원장의 인사말씀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산하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 15여명이 이날 연수 및 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8월 8일 이달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중앙연수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당원 연수 기능 강화에 힘을 쏟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 남구의회는 지난 3월 17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의장이 추천하여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3. 12.)을 거쳐 허미향 의원, 박봉수·강제윤 세무사, 손상근·권민호 전직 공무원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등 남구청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토대로 지난해 남구의 예산 집행과 재무 운영 전반에 대한 적법성, 효율성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서성부 의장은“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절차로 검사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책임검사위원인 허미향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구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펴 남구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회계연도 결산은 6월에 개최 예정인 제338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주시의회는 제29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3월 17일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과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등 2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김철진 전 교수, 이상길 세무사, 김재필·배중태·권경희 전직 공무원 등 회계·재정·행정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총 7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영주시의 지난 1년간 예산 집행 결과를 검토하여, 결산서가 장부 및 증빙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회계가 적정하게 처리됐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금고동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환경 및 주민 편의 시설 조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포함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첫 현장 방문지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집중된 구즉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원휘 의장은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주변 환경시설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을 배려하기 위한 보상적 성격의 시설인 만큼, 신속한 건립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고동 제2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제2매립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립장 운영으로 주거환경 악화와 지역 이미지 저하에 대한 주민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며, “매립장 주변 환경 모니터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양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및 공원관리과 관계자 및 양주시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요구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검토 ▲설치 대상지의 적합성 논의 ▲추가 설치 가능 지역 파악 및 관련 부서 협의 등 전동보장구 충전기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불안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돼야 한다”며, “2024년도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금 3억 원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등 교통이동약자들의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 단체 및 협회 관계자들은 “관공서를 방문해 장시간 업무를 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17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혜안을 모으는 토론회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쟁점 중 ‘청년정책’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특별히 이날 토론회는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김형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과 김수희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이 각각 ‘국내외 저출생 정책동향과 청년정책 대응방안’과 ‘제주지역 청년인구 이동특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김형주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청년세대가 현재 자신의 삶과 주어진 사회 환경을 어떻게 보고 있고, 직면할 미래 사회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가 청년정책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며 “저출생 문제에 있어 기성세대 중심의 인구 위기의식에 머물기보다 청년세대가 살만한 사회를 위한 견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수희 전문연구위원은 “앞으로의 제주 청년 인구정책은 연령계층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1회 다직종연계교육 글로벌리더캠프에 참석해 제주의 보건복지분야에서 협업과 소통의 리더십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WHO협력센터/다직종연계교육연구연수센터(국립군마대학교, 일본)가 주최하고 아시아 4개국 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제1회 다직종연계교육 글로벌학생리더캠프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삼달다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약 30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12명이 참가해 다직종연계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제주도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강하영 의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직종이 협업해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상호 이해와 신뢰, 인간애적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협업의 가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기를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1박 2일간 인천과 서울의 도시경관 및 미디어파사드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견학은 국내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울산의 도시경관 개선 및 미디어파사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인천의 주요 도시경관 사업지를 방문했다. 먼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찾아 미디어파사드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으로부터 미디어 콘텐츠 구축 등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아트센터인천을 방문하여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복합 공간을 견학했다. 아트센터인천은 마에스트로의 지휘하는 손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됐으며 콘서트홀 처마 하부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여 빛을 활용한 경관을 구현했다. 또한, 인천내항 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폐곡물창고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을 살펴보고,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일로*벽화가 조성된 사례를 분석하며, 울산 내 부두 및 산업단지 경관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