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이중언어 교육 지원, 부모교육 지원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으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서울시 인구정책에서도 중요해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언어 및 문화, 제도 등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조례개정안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수료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근거 마련▲외국인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철조 의원, “신청사 문제, 이제는 해법 필요”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주교동 신축안과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안의 갈등에 대해 “재정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신축은 시민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는 임홍열 의원이 ‘시청사 원안 건립 재개’를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이미 지방재정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 시 재정과 건설비·인건비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백석동 업무빌딩에 외부 임대 청사를 입주시켜 활용하자는 고양시의 새로운 대안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 “매몰비용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해야”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철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미 발생한 매몰비용을 이유로 신축안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원안 건립 재개’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 위기와 지방정부의 세수 감소,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기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회장, 세계컬링연맹 회장, 대한컬링연맹 회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3개국에서 참가한 104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관중들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취타대 및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세계컬링연맹 회장의 개회사, 의정부시장과 대한컬링연맹 회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스톤 시구,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3월 23일까지 이어지며, 첫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총 84경기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7장이 걸려 있어 각국 대표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문화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복지분과 위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자문위원들은 ▲‘띨뿌리(서울연극제 대상수상작, 화성시 매향리 배경)’와 같은 화성시 배경 작품 발굴 및 지원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한 외부재원 유치 ▲문화관광재단 전문 인력 유치 ▲화성시 특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과제 발굴 등 화성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문화재단이 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문화를 향유하는 주민들과 화성특례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정책 수립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은 의정 활동에 접목해 차별화된 문화 관광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가 행정안전부의 복수담당관제 도입 방안을 환영하며, 이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특례시의회 사무기구 내 복수담당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령안의 핵심은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의회의 사무기구 하부조직을 설치할 수 있는 등 복수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효율적 업무 추진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의회가 해당 제도의 도입 대상이 된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시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안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17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방문하여 신임 예술감독인 데이비드 리 지휘자와 단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2025년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인 연습실을 직접 방문하여 “좁은 연습실과 휴게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주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들은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년 1월 9일, 데이비드 이(David Yi) 지휘자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했고, 3월 22일에 열리는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인수봉로17길(삼양동, 체육공원 앞) 삼양동 1통 일대 환경개선이 완료된 “흰 구름 햇살마을”을 방문했다. “흰 구름 햇살마을”이라는 이름을 노윤상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과 마을의 긍정적인 면을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으며, 일부 주민은 노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네 입구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걸어 놓기도 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많은 곳에서 개선이 진행됐다. 아스팔트 재포장 및 겨울철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과 골목길 열선 설치가 시행됐고, 또한, 측구 및 경계석이 설치되고 4개의 고보조명과 쓰레기함이 그리고 석축 디자인시설물과 디자인스텐실 등의 환경개선과 함께 상하수관 공사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강북(을) 박진웅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청 담당자, 강수배 삼양 1통장(통친회장)과 한명숙(행복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동네 주민들이 함께했다. 강북(을) 박진웅 위원장은 “6년 전까지 이 마을에서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거주하셨던 곳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김지수 의원(국민의힘, 등촌2동·화곡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제311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의원은 경사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보행약자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경사로 설치지원 ▲시설주의 의무 ▲경사로 보급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이다. 김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서구 내‘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 일정 면적 이하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강서구 내 경사로 현황 파악과 홍보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등촌2동과 화곡4동이 지역구인 김의원은 보행약자 지원 뿐만 아니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꾸준히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아스팔트 포장공사 현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공사 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7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202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했고, 운영위원회에서는 1건의 안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6건의 안건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8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총 23개 사업, 50억여 원에 대해 추경의 긴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철규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구민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재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최세진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