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3월 28일 성주군보훈회관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여 위한 헌화,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함 피격때 희생된 우리군 출신 故김선명군과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2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나흘간 진행된 산불의 주불이 제압됨에 따라 즉시 피해 조사와 피해민 지원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영덕지역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져 일어난 것으로, 25일 오후 5시 54분경 영덕군 지품면 쪽으로 처음 진입해 당시 초당 25m의 강풍을 타고 나흘간 8,050ha를 삼켰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엔 9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주택 1,163동과 차량 62대 등이 전소하는 등의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영덕군은 이번 산불에 대응해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령하고 26일에는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주불이 진압되기까지 사흘간 헬기와 소방차 등 누적 장비 402대, 누적 인력 2,855명을 투입하는 총력 진화에 나섰다. 영덕군 산불 진화율은 27일 예보된 비가 기대에 못미치는 2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10%대로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산림청과 영덕군의 민·관이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한 결과 28일 오전 9시경 진화율을 65%까지 끌어올린 끝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닷새 넘게 이어진 관내 대형산불로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취소, 5월 3일 예정이던 시민체전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 안동으로 비화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7개 읍면에서 주택 및 시설물 전소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인 5월 3일(토) 진행할 예정이던 시민체전은 연기되며, 산불 피해복구 등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 축제를 기대해주셨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과 아픔을 나누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닷새간 이어진 안동 지역의 산불은 28일(금) 14시 기준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3월 28일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월 31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 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했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릉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총 체납액은 9억 4천 4백만원이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19명, 체납액이 4억 9천 2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 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액·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직장조회 등으로 채권을 확보하고 부동산 압류, 급여 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주·야간 상시 번호판 영치단속,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 등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하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탄력적 맞춤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선 4월 중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확보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긴급 복지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택이 전소되어 당장의 학용품과 의료 등을 마련하기 힘들 학생들을 위하여 긴급복지지원금을 마련하여 학생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기와 통신 시설등의 차단으로 당장 학교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지품초·중학교는 영덕도서관으로 임시 이동하여 수업을 진행토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중식비 보조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학교시설 복구를 위한 인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리적 지원도 강화하여. 위(Wee)센터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재난지역 피해학생들에 대한 집단 심리 상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임시휴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긴급돌봄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예비비 2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청송까지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9,000ha가 넘는 관할지역이 소실됐고, 700채가 넘는 주택과 상가, 창고가 폐허가 됐다. 이번 예비비는 화마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긴급 투입된다. 또한 청송군은 재난예비비 긴급 투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청송군의회와 협의하여 산불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집중 편성하여 재해복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예비비를 긴급히 투입하고, 피해시설 철거와 농작물 복구, 기반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3월 25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에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들에게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해 민주적이고 공개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하도록 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이 회장으로서 ‘지역의 선도자,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 위한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행복 선생님의 △‘탬블린 체조 및 리듬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경로당 회계실무 및 역량 강화 특강', △오유미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강사의 '어르신 교통 안전교육', △손세영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의 '경로당 운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 경로당 회장들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경로당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8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머쥠에 따라 이 기회를 활용하여 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 중 첫째는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의 고도화’로 신라시대를 복원한 체험형 콘텐츠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디어아트와 야경투어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주가 지닌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스마트 관광 시스템 활용’으로 기존의 ‘경주로 ON’ 앱을 활용하여 주요관광지 혼잡도나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줄여나갈 것을 강조했다. 셋째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서비스 및 결제시스템에 관심을 기울이고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경주로 초대하여 성과별로 시상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국제 관광 시장의 확대’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는 28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경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관광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11건의 조례안 및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경주시 산내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보류됐고,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하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와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를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