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예정된‘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엄중한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피해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산림 인접 지역인 송라면 일원을 현장 방문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송라면 면민복지회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을 현장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산불 발생 위험 징후가 보일 시 선제적으로 마을 주민 대피에 힘써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송라면에 위치한 보경사를 찾아 산불 예방에 대비한 사찰의 안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호를 당부했다. 보경사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2대의 소방차를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이동 불가능한 문화유산에는 방염포를 덮는 등 보호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동 가능한 문화유산은 사전 이송할 수 있도록 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인근 지역의 산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상황을 가정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라면 일원을 둘러본 이강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의성 산불 확산 우려에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산불은 의성에서 발생하여 돌풍을 동반한 강풍을 타고 안동, 영양, 청송, 영덕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바람의 방향이 북동풍으로 바뀔경우 산불이 문경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때이다. 지난 26일부터 문경시에도 산불로 인한 연기가 유입되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했으며 시에서는 연기유입일 뿐 불은 확산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에게 안내를 했고 여러 차례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문경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혹시 모를 산불 확산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노약자 대피 체계 구축 등 대피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관련부서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고 종합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우선 의성과 가까운 영순면과 산양면을 최전방으로 분석하고 우선 방어를 한다는 방침이다. 영순면 이목리는 삼강이 있기는 하지만 산불의 기세가 강하고 강풍이 발생할 경우 강을 넘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집중 방어구축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25일~26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커스텀 신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이번 에너지아뜰리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신발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56명의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SNS에서만 보던 인기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집 근처에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직접 디자인 한 커플 신발을 신고 봄나들이를 갈 생각에 설렌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올해는 에너지아뜰리에의 시행 횟수를 늘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울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참신한 컨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와 상주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8개 센터(경북 2개, 서울, 부산, 경기, 충남, 전북, 전남)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20개 발명교육센터를 비롯해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인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도 운영 중이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특허청장상을 배출(△2020년 포항 우수센터 △2021년 구미 우수 신규교원 △2022년 포항 우수 신규교원 및 구미 우수센터 △2023년 구미 우수센터 △2024년 포항 및 상주 우수센터)하며, 경북 발명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도내 발명교육센터들은 정규과정과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아나운서 이금희를 초청하여,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나운서 이금희는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장기간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칠곡아카데미는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사 특강 프로그램으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5월에는 오은영 박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 산불화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청송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앞 주차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2025년 3월 27일 목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27일 청송군은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유관기관장 등이 모여 합동참배를 통해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전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지역융화와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0회의 융화 교육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마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이 참여하여 노후된 전등 교체 작업과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 안에서는 ‘함께하는 주민, 건강·행복 청도 만들기’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떡 만들기 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하여 직접 만든 떡과 식혜 등 음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병해충 저항성과 미질, 종자 공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됐다. 특히, 2026년도 매입품종으로 처음 선정된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이며,‘일품’은 도복이 잘되지 않고 벼알 탈립이 잘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일품’이 선정된 만큼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수렵인 2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과 활동 계획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피해방지단의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본격적인 포획활동에 앞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및 총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오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단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