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정우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주요 일자리 추진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일자리사업 추진 평가 ▲2025년 일자리사업 추진 방향 및 목표 관리 ▲부서·기관별 사업 소개 및 컨설팅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일자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전문가가 참여해 각 사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사업효과를 제고하는 대화의 장이 됐다. 또한 청년 취·창업 지원, 신중년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을 위한 기반 사업도 안건에 포함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적 정책지원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 모델 구축에도 역점을 두었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26일 관내 음식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영천시 공직사회와 지역 기관·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착한소비 운동이다. 최근까지 20여 개의 리더 기관·단체들이 동참했으며, 영천시체육회 직원들도 골목상가를 찾아 자영업자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식사를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박봉규 회장은 “소비 촉진을 위해 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천사랑상품권 이용, 전통시장 구매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에 직원 모두가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도 함께해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지역사회운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밝게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서민경제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모아 민생활력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정우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영천시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정확한 현황 파악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전략을 반영해 미래차 산업 전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연계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포항시·경찰서·포항교육지원청 등 24개의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 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실무자급 회의로 실제적인 청소년 현안을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신속한 연계로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및 각 기관 중점사업 소개, 연계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각 기관의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긴밀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긴급구조, 보호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 심리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하면 24시간 365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꿈틀로 스페이스298에서 ‘아홉번째 봄’ 전시를 열고 있다. 꿈틀로 거리 작가들의 워밍업을 위해 마련한 이 전시는 봄을 테마로 작품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산뜻하고 화사한 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꿈틀로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아홉번째 봄’은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봄의 색과 기운으로 시민과 작가를 이어주고 있다. 회화, 공예, 업사이클링 등 여러 장르가 참여해 계절을 맞이하는 꿈틀로 작가 17인의 다채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꿈틀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알리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틀로는 한 해 동안 포항을 대표하는 브랜드 문화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프로모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규 아트상품 및 작품 창작 환경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298놀장, 스페이스298을 통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장내 기생충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생충 검사는 담관암, 간암의 원인이 되는 간흡충을 포함한 회충, 편충, 요충, 폐흡충, 장흡충, 구충, 동양모양선충, 참굴큰입흡충, 유·무구조충, 광절열두조충 11종에 대해 실시한다. 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간흡충은 식품매개 기생충으로 유행 지역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하여 감염된다. 간흡충은 만성적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재사용하지 않고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하는 등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검사를 희망자는 남북구보건소 병리검사실을 방문해 검체 용기를 수령하고 분변 채취 후 제출하면 된다. 기생충 질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치료제를 투약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로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표본 감시(3개소) 결과 개학 이후 소아·청소년층(1~18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의사 환자 수가 개학 시기인 3월 2일 이후 소아·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0주 차인 3월 2일에서 8일까지 1~18세 의사환자 수는 1천 명당 7명이었으나, 11주 차에는 11.5명, 12주 차에는 19.2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및 학교는 실내 공동생활로 호흡기 감염병 전파가 빠를 수 있어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할 때는 휴지·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개학 이후 소아·청소년층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재확산되고 있으니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독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동 상담은 알코올 사용 장애를 포함한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동 상담은 포항시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각 센터에서 사업 안내 배너와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해 홍보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중독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상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를 활용한 1:1 개별상담 진행으로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에게는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적절한 지원과 치료를 실시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동 상담으로 센터의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딸기연합회가 27일 청송군 등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딸기 3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많은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딸기연합회는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딸기 200박스는 청송군체육센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140박스는 산불 확산에 대비해 대피 중인 송라·죽장 지역 주민들과 현장 업무에 애쓰고 있는 산불감시원 등에게 전달됐다. 김상철 포항시딸기연합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딸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딸기연합회는 지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이주민들에게도 딸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주관 포항시 장애인단체 및 복지관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프로그램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포항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슐런경기를 하며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깊이 있게 나눴다. 공지웅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 장애인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 대회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