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3일 안산 중앙중학교와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장윤정 의원은 먼저 중앙중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훈련 여건 및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환 중앙중 교장은 “학교 운동장 환경을 개선해 야구부뿐 만 아니라 전체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 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예산확보가 쉽지 않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장윤정 의원은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임운영 경일관광경영고 교장은 “특성화고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학과 개편이 불가피한데 학과를 변경할 때마다 교명을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학과 개편과 관계없이 학교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교명으로 변경하고 싶지만 관련 규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교장은 “학교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고려하여 새로운 교명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호원2동주민센터 맞은편(호원동 산14-24)에서 열린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은 과거 군사 시설로 단절됐던 공원환경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업 추진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투어와 시민과의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보다 넓어진 광장과 새롭게 조성된 휴식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공원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진입광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방동4통 주민들로부터 경로당 신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박석연 의원은 방동4통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경로당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방동4통 주민들은 “박석연 의원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유성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방동4통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박석연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더욱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4일,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 자리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기존경로당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신축한 방동4통 경로당 건립에 김동수 의장이 기여한 공을 인정해 받게 됐다. 경로당 신축을 위해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방동4통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가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4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80여 가구로 계속 늘고 있고, 가축 폐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장을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주민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가늠조차 안 된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각종 피해배상 및 이주대책이 신속히 이뤄지길 바라고, 경기도의회 역시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천시의회는 14일, 관내 지역업체 물품 제조·구매와 공사·용역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천시청 실국과장 18명, 지역 물품 사용자 단체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쟁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됐다. 또한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와 최근 폐회된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박명서 의장은 관내 기업체 활성화와 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한 실무적인 간담회를 강조해 왔다. 이천시는 '중소기업기본법',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시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왔으나 아직 기업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달 설립한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가 1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대표를 맡은 최지원 진주시의원을 비롯해 서정인·윤성관·임기향·김형석·최호연 의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회는 지속 가능한 기업의 발전 잠재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급부상한 ESG 경영과 관련한 지자체 정책 연구를 위해 지난달 설립됐다. ESG란 비재무적인 기업 평가 기준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딴 신조어다. 2004년 UN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됐으며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점차 그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CEO 래리 핑크(Larry Fink)도 ESG 경영을 기업 투자 결정의 핵심 요소라고 밝힌 바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 진주시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ESG 기준을 충족할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연구 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연구 활동은 ESG 정책 학습 및 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4일 제24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여수시의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교육 인프라 부족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미흡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2018년부터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체험 교육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까지 발의했지만, 여수시가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시는 공간·인력 부족 문제로 관련 사업을 신청조차 못 하거나 탈락했고, 전라남도 사업에서도 순천·목포에 밀려 철저히 소외됐다"고 꼬집었다. 광양·순천이 기업과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안, 여수시는 구체적인 추진 없이 4차 산업을 강조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12월까지 신산업 육성 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여수 산업 구조를 분석한 후 전략 신산업을 도출해 정부 공모 사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와 전문 과학관 건립을 검토했으나,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추진하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정필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4일 제24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웅천지구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학군 배정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이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해왔으나, 여전히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웅천지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졸업생 중 43%에 달하는 학생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원거리 학교로 배정돼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수시는 이미 중학교 부지를 확보하고도 이를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무상 임대 등의 방안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여수시가 보유한 학교용지 중 일부는 여전히 미분양 상태이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용지도 방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4일 3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1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수소특위는 지난해 9월 구성돼 이달 11일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수소특위는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이 애초 핵심기술 개발사업에서 판매사업으로 변질됐고, 지방재정영향평가를 받지 않아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 부족, 재무적 타당성 낮음을 알고도 사업을 강행했다고도 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합리적 검토 없이 부정적하게 결정해 진행했고, 하이창원㈜가 PF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확약서를 제공해 창원시의 재정 부담·위험의 가능성을 야기했다고 했다. 이에 수소특위는 전임 창원시장을 형법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수사의뢰 건은 표결을 거쳐 의결됐다. 앞서 이날 본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권성현 의원) △쌀 의무 수입물량 재협상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전홍표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이천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