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6일 남구 치매안심센터 내 한마음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안심영화관’을 무료로 운영했다. 안심영화관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를 관람하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영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로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지나치게 무겁거나 교훈적인 방식이 아닌, 인간적인 감동과 따뜻한 시선으로 접근한 코미디 영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휴식하고 힐링 시간을 가져 사회적 소외감 및 무력감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심영화관’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에 현 포항인성병원장인 왕은식 전문의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임상자문의는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정신의학과 의사를 위촉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책 자문, 프로그램 개선, 직원의 역량 교육, 사례에 대한 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왕은식 자문의는 “정신건강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자문위원 위촉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응급실을 찾은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해·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수록 전반적인 자살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적극적인 사후 관리가 사회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의료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등 지역 5개 협력응급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및 자살 재시도율 감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응급실 치료비 및 정신건강 상담 ▲ 정신과 외래진료 치료비 ▲ 센터 내 우울감 감소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정신의학적 치료 서비스 이용증진을 촉진하고 자살 재시도율 감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자살 시도자의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중부생활개선회는 26일 포항시위생교육관에서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내 가족이 먹을 고추장, 내가 직접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만든 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도 포함돼 중부생활개선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사먹는 고추장보다 훨씬 맛도 좋고 보존료도 들어가지 않아 건강에도 좋은 홈메이드 고추장”이라며 “이 레시피를 딸과 며느리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귀녀 중부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회원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중부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동전모으기 집하 및 계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의 증가로 인해 지역 사회 곳곳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회수하고 유통시켜 동전 제작비 절감 및 새마을운동 추진 사업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휴 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읍면동 협의회별로 모아온 동전의 총액은 3,039,920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금액은 연말에 읍면동별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동전 제작비 절감은 물론, 그 재원을 지역 사회의 복지 사업에 요긴하게 활용함으로써 나눔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5, 26일 양일간 상수원보호구역의 청결과 안전한 상수원 관리를 위해 형산강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연일읍 및 연일읍부녀회 등 자생 단체와 ㈜포웰 및 정수과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상수원 보호구역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금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은 포항시의 주요 수자원인 형산강의 수질보전을 위해 1962년에 형산강 인근 산책로를 포함해 취수구로부터 2.4km까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구역 내에서는 수질 유해 물질 등 폐수 및 오수 등을 버리는 행위, 수영 등 레저 행위, 야영, 취사 및 낚시 등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며 “상수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 4-H 연합회는 2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경산, 영천, 청도 3개 시군과 2개 대학 4-H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3개 시군 4-H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태민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4-H 서약 제창,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3개 시군 간 친선 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4-H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년농업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년농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공동체의 활성화와 농업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 4-H 연합회 노구완 회장과 한국 4-H 경산시본부 손경호 회장은 “4-H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가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조지연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4-H 운동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여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3월 23일 관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시청에서 긴급 산불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15개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산불예방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조현일 시장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재로 만들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엄정한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진화인력 및 장비 점검 강화, 초동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입체 진화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2일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시간 대응 체제로 전환해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며 대응 중이다. 특히, 본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190여 명을 동원해 산림 내 독거촌,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연계한 예찰 및 감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청송, 영덕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예천군은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산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호명읍과 지보면 내 유사시 대피 공간을 지정하고 대피소 지원 물자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근무 직원들은 일몰 전까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리는 계도 활동을 실시하며 강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만전을 기했다. 의성군 안평면에서 최초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 호명읍과 지보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짐에 따라 김학동 군수는 25일 밤늦게까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포함한 관내 경계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26일 오전, 현장을 다시 찾아 산불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천소방서를 비롯한 각지에서 온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힘쓰고 있는 예천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단법인칠곡문화관광재단은 3월 25일 2025년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비상임이사 4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1회 추경예산 편성(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재욱 이사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이사회와 더불어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다”며, "재단은 칠곡군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해 칠곡만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칠곡만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6월 칠곡특산품 꿀을 활용한 수제 맥주 ‘꿀맥’을 주제로 한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12회 낙동강평화축제를 3일에서 4일로 확대 개최한다. 1번 도로 205문화거리페스타를 통해 칠곡보 낙동강 축제장과 지역 상권을 연결해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