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유치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영동유치원, 구룡초 병설유치원, 심천초 병설유치원, 양강초 병설유치원 등 관내 10개 유치원이 18회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도서관 이용법 알아보기, 동화구연 듣기, 아이템 만들기 및 보드게임 등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방문 경험이 있는 유아들은 도서관 이용법과 책 읽는 법을 몸에 익히고, 방문 경험이 없는 유아들은 도서관 친밀도를 높여 가족과 함께 다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제 막 싹을 틔우는 독서 새싹들의 유쾌한 도서관 나들이로 영동을 넘어 충북으로,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 인재의 숨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이하 IBGC)에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초청받아 3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정 중 21일 현지 시간 오후 1시 45분부터 특별 세션에서‘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를 주제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의 이번 강연에는 최근 대한민국 내 IB 교육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대구 IB 2.0 시대 목표에 관심을 가진 100여 명의 세계 IB 교육자들이 참관했다. 강연에서, 강 교육감은 2018년 대구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당시를 회고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었던 IB 프로그램이 대구교육에 견고히 뿌리 내린 과정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대구의 성공 운영 사례를 나누며 청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초, 중, 고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규정 개정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운영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행동과 바람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도박 관련 문제를 함께 다루며,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각 학교에서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학교폭력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언어폭력과 사소한 장난이나 다툼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사안처리 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방어자 교육(주변인’의 유형 중 하나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보호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1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무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교육청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문암생태공원 부근의 무심천변과 자전거 도로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에 교직원들과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무심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야 할 기성세대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지정,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장애 학생의 직업 능력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개소했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장애 학생의 직업교육 질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계된 학교를 말하며 교육부는 2011년 김해생명과학고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했다. 이에 김해생명과학고는 장애 학생이 직업교육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진로 직업교육의 거점 역할하고 있다. 기존 거점학교는 2022년까지 샌드위치 패널(sandwich panel) 건물에서 운영됐으나,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해소 현황 및 계획’에 따라 2023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약 2년간 개축을 진행하여 2월 준공했다. 개소식에는 경남교육청과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 김해생명과학고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축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내부 시설 관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축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조립포장실, 바리스타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업무 개선 및 건의 사항 토의’,‘민원 사례 공유’등 효율적 업무 추진과 민원인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담당자간 논의를 이어간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먼저 그동안 묵묵히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이번 워크숍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간 효율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제11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1분기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2025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중대 재해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깊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생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ALL)바른 생활로 온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원 및 생활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 학생 생활교육 기본 계획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와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처리시 강조되는 사항을 비롯한 학교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실무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단위학교에서 반드시 실시해야 할 교육에 대한 안내를 통해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학교폭력 추세를 고려한 단위학교 중심의 예방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에 따른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예방 교육 및 사안 처리의 사례를 함께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시간을 마련하는 등 내실있는 워크숍으로 추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으로 원스톱 통합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부담을 경감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