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4월 19일에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 『대단한 참외씨』의 임수정 작가를 초청해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참외씨도 꿈이 있대요’와, 멜리멜로 공방 손정민 대표와 함께하는 ‘머그 드로잉 클래스’가 시립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4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1층 로비에서 『대단한 참외씨』 원화를 전시해 시민들이 그림책 원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그림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유아 독서문화 정착과 표현력·상상력 발달을 위한 봄학기 프로그램도 4월 1일부터 57세 유아(2019~2021년생)를 대상으로 두 달간 운영된다.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에는 대출 가능한 도서 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DAY’도 진행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수강신청은 경산시립도서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초등 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외 Mou를 체결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6월 21일(총 5회기)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오랜 경력을 가진 이공계 전공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지도를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천연 소재와 합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군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생활 초기 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역량 강화, 취업기회 확대로 경제적 잘비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8월 5일(총 11회기)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커피를 포함한 음료(스무디 등)메뉴, 라떼아트를 실습하고, 모든 실습이 끝난 후에는 시험을 치러 합격자에게 SCA(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6명이며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H.O.G. 대구 챕터가 지난 22일 병곡면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180만 원 상당의 20kg짜리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미국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이후 모터사이클, 모터사이클 부품과 액세서리, 일반의류 등을 국내에 유통·판매하고 있다. H.O.G. 대구 챕터는 취약계층 지원 행사, 호국 투어, 내셔널 랠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모범적인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병곡면장 안종혁은 “자신의 열정과 개성을 지켜가면서도 이웃들과 더 나은 공생을 추구하는 H.O.G. 대구 챕터 회원들의 마음이 진정 멋을 아는 사람의 실천”이라며 “맡겨주신 백미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25·26년 면허양식장 및 어장 이용개발계획과 25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심의를 위해 지난 25일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문성준 영덕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수산 관련 관계기관, 각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석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참석 위원들은 고수온과 어획량감소에 따른 어업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어장 이용개발계획의 필요성과 어장 정화 및 해양폐기물 수거를 통한 어업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에 의결된 면허양식장 및 어장 이용개발계획은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은 고시 후 시행하게 된다. 문성준 위원장은 “어장 개발과 정화·정비는 어업인들의 생업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인 만큼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지난 25일 강구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행사를 펼쳤다. 이날 포항의료원 의료진들은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 혈액검사, X-선 촬영, 약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영덕군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홍보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영덕군보건소와 포항의료원이 뜻을 모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1회당 외곽지역 주민 40여 명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료 결과는 검사 후 2~3주 후 우편으로 발송되며, 추가 진료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유소견자에겐 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이 인솔한 의료진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방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도심지에 비해 의료환경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빈틈을 포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경북 의성 산불 여파로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경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령하고 26일 오전 9시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진화와 피해 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영덕지역 산불은 청송군 신촌지역 쪽에서 확산해 25일 오후 5시 54분경 지품면 황장리 쪽으로 넘어왔으며, 이에 영덕군은 중대본을 소집한 후 오후 7시 30분 관내 9개 읍·면 전 지역에 주민대피 명령을 공고했다. 영덕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무원 247명, 의용소방대 370명, 기동대대 38명, 소방 인력 62명, 경찰 92명을 투입해 대피소 20곳을 마련해 4,345명을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강풍경보를 동반한 25m/s의 강한 바람과 건조경보로 인해 산불은 관내 진입 4~5시간 만에 군청 소재지인 영덕읍까지 확산하고 26일 오전 2시경에는 해안가 지역까지 도달해 영덕군 전체 면적의 27%인 약 2만ha의 면적에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군은 26일 오전 9시 현재 군민운동장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최소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항 지역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기업 마음 관리 프로그램 ‘토닥토닥’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1:1 심리케어와 팀케어(조직개발)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분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임직원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1:1 심리케어는 임직원 각자가 겪는 다양한 심리적 고민과 업무 적응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정서적 회복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팀케어(조직개발) 프로그램은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경영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조직경영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업무 종사자들의 심리적 부담 및 직무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체 상담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간 1:1 심리케어 100명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안동과 청송을 지나 영덕 일부 지역까지 빠르게 확산되자 26일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산불 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해 산불 피해 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5일 밤 청송 지역으로 산불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우리 시 피해 우려 지역에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산불 확산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우려가 있는 북구 죽장면, 기북면, 송라면 일대에 주민 대피 명령을 선제적으로 내려 현재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다. 회의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새벽 죽장면 체육센터와 상옥노인복지회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아 대피소 운영 상황과 산불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피 중인 주민을 위로했다. 이어 소집된 회의에서 이 시장은 선제적인 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상 대기하는 등 산불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 공유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산불재난안전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효심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심극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상영작은 감동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극 원장은 “효심극장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효문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전통 효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진흥원은 연중 다양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