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49억원(국비 525억, 지방비 424)을 확보했다. 구미 국가1산단은 대한민국 국가 1호 산단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 선도 산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우리 섬유산업 및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의 핵심 공간이었으나, 문화 편의시설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입주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력업종 등 고유의 정체성, 역사성, 문화를 반영한 통합브랜드(명칭·로고·색채·디자인·스토리 등)를 만들고,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상징물)와 테마공간 및 필요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등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과 노후 산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등을 운영해 산단 근로자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부처 사업들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파란나무 건강체험실’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을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3월부터 9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안동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총 37개 기관, 900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파란나무 건강체험실’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란나무 키우기 영양요리 교실 ▲뽀드득 손 씻기 체험 및 뽀송뽀송 아토피․천식 예방 교실 ▲꾸러기 구강건강 교실(칫솔질, 불소도포) ▲쑥쑥 한의학 건강 교실·노!(NO) 담배연기 금연 교실 ▲바른 자세 재활교실 및 신체활동 교실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파란나무 건강체험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고, 능동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3월 25일에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도감독공무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공근로사업 사업장 5곳에 1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장 28곳에 56명이 배치됐다. 이번 교육은 사업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 등록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 감홍사과 과원을 조성하는 농가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농업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과학영농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감홍사과 신규 과원 조성 농가 교육이 3월 24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1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홍 품종의 특성과 과원 조성에 대한 심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영농경력 3년 미만 농업인들은 다음달 11일까지 현장 기술지도 교육을 신청하면 사과(감홍) 과원조성 지원사업지에서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문경사과연구소를 방문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과연구팀(054-550-827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전국 최고의 문경 감홍 생산과 명품화를 위한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맞춤형 농가 현장 교육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3월말부터 7월초까지 비만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집단은 체지방률 28이상인 비만위험군으로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 저녁시간대에 운영하여 비만탈출의 동기부여는 물론 신체활동의 생활화가 기대된다. 필라테스 등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등 신체검진과 전문가 상담도 병행한다. 아울러, 모전공원과 영강체육공원에서는 야간체조교실도 운영하여 시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차량 및 사람의 통행이 많은 상가,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문경시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에 대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3월 25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 7천㎡ 부지에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958억원 규모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주흘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25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27일 점촌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 제고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본씩 총 8,000본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나누어준다. 『2025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에게 나무심기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같이 병행하여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형 산불과 같은 재해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잃지 않도록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현세대의 산림보호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꿈꾸러미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재능기부로 ‘주제가 있는 그림책도서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꾸러미 작은도서관은 점촌1,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문화꾸러미창작소(점촌로 7)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주민활동가들이 직접 선별한 약 1,500여 권의 그림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관하여 연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주제가 있는 그림책도서관 탐방’은 2024년부터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골라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그리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거점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활동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찾아가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청을 받아 3월 5일 점촌4동을 시작으로 3월 20일 점촌1동, 3월 25일 점촌5동에서 차례로 열렸다. 교육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김병윤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민·관 협력 사례 공유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각 교육 현장에는 송희영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이 직접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복지의 주역”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는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