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고 하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3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부천소방서 ‘119재가안전돌보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19재가안전돌보미’ 사업은 요양보호와 소방안전 서비스를 결합하여 재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점검과 응급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소방서는 지난 6일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경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119재가안전돌보미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생명을 보호하고 긴급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분들이 119 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이런 노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월 1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철도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호계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이채명의원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호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문 방향 통학로 및 어린이 보호 구역 점검과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 환경을 철저히 검토했으며, 안전한 통학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하기 위해 호산아파트, 호성아파트, 일신아파트, 호계현대홈타운아파트 등 인근 단지 보차도 분리와 안전펜스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출·퇴근 시간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힘쓰겠다”며,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양평고등학교 긴급현안 사업인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공사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고등학교 관계자는 “E-센터 대강당은 2004년 준공하여 진로,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졸업식, 입학식 등의 교수학습 활동이 실시되고, 양평 관내 대규모 행사, 문화예술 행사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나 시설이 매우 노후되어 있다. 또한, 조명시설은 2004년에 설치된 할로겐 및 다운 라이트로 전기 사용량이 많고, 분전함이 노후됐고, 고정식으로 고장 난 전등 교체 등 유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 천정 및 벽면 흡음판도 매우 낡고 노후됐다. 이에 대강당 전등 교체 및 대수선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은 “원활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부서와 소통하고 협조하여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시의회가 입는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에 합류한다. 시의회는 13일 지역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을 방문,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C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산업 혁신 기반 구축) 이행을 위해 추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을 함께하는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KT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KTC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웨어러블 로봇 기반구축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받고, 앞으로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TC 내 시험실을 안내받으며, 웨어러블 로봇 안정성 및 성능 평가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미리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귀근 의장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를 위한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2030년까지 시행될 때 각 단계에 맞는 제도적 지원이 무척 필요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군포시와 KTC 등과 효율적 공조 체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최만식 의원은 성남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0억 원을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 개선에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녹지 확충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근린공원 잔디광장 내 잔디보호매트 설치 및 정원형 숲 조성 ▲수국 군식을 활용한 계절 특화 산책로 조성 ▲볼리드등 및 경관 조명 설치 ▲노후 포장재 교체 및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 작은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작나무 군식을 활용한 포토 스팟 설치을 마련해 공원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위례서일로마을카페거리에 이미 설치된 철쭉의 보완과 유지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지원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1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 생산가능인구의 한 축인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최 의원 외 16인의 공동발의로 제26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 회부됐다. 최 의원은 13일 경제복지위원회에서 “OECD 국가 대부분은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를 완화할 방안으로 생산가능인구 확보에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면서 “지역사회 노동 인구의 핵심 축인 외국인 노동자가 원활히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정책 개발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진주에 ‘진주사랑의 집’이 운영 중이지만 도내 창원, 김해, 양산, 사천, 거제 등 타 지자체 대비 시의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더불어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의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9월 기준 국내 외국인 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13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윤석열 조속 파면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금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국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긴급 원 포인트 임시회로 개회했다. 대표 발의 의원인 문승옥 부의장은 결의안에서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놓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만행은 수사와 국정조사,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그 범죄가 명백히 드러났다”라며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여 헌법의 엄정함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천명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을 석방하고 직무를 유기한 검찰총장을 역사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 장길선 의장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민주주의의 회복과 법치주의 수호를 위하여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과 재구속 해야한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 되어 지역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헌법재판소 등에 공식적으로 송부할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국민의힘, 창녕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상남도에는 다양한 유형의 습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로서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습지보전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5년마다 습지의 생태계 현황 및 오염 현황, 그리고 습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 지역의 토지 이용 실태 등에 관한 기초조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습지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조례에서 사용되는 용어 정의 정비 ▲습지조사원의 위촉 및 예산 지원 근거 마련 ▲습지보전위원회 위원의 임기 조정 ▲재단 명칭 변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기수 의원은 “습지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도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습지 보전과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의 국가재난 지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국내 산림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병해충으로, 감염된 소나무를 빠르게 고사시키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국립공원·금강소나무림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 법체계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근거가 없어,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주봉한 의원은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하여 피해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주봉한 의원은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며, 전통 가옥·사찰·서원·문화유산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된 나무”라고 강조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