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김천소방서는 25일 오전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는 율곡119안전센터에서 이우청 도의원과 함께하는 119아이행복 돌봄지킴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인력(율곡여성의용소방대) 12명과 이우청 경북 도의원 및 김경복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이미숙 여성연합회장 외 직원 6명이 참석했으며, 돌봄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소방서는 이날 119아이행복 돌봄터의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이우청 도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돌봄터를 운영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사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인사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인사 법규와 근무성적평정 업무 안내 △복무 관리와 승진․자격 업무 △상훈, 징계, 고충, 교육활동 보호 업무 △인사업무 상호 컨설팅과 소통 등 인사관리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수업과 연구 활동, 생활지도, 업무 혁신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휘한 노력과 경험이 반영된 포트폴리오 중심 심층 평가 방식의 교육전문직원 선발 계획, 근무 비선호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우선 전형 실시 등 변화되는 인사 정책이 안내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업무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함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소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히로시마현 청소년 초청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 문화와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히로시마현 고교생 10명과 현청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경북 지역을 방문해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견학, 문화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교류 일정은 25일 안동 풍산고등학교 방문으로 시작된다. 방한단은 풍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급식 체험을 진행한 후, 안동수학체험센터를 견학하며 K-EDU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어 하회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탐방하고, 저녁에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포항시에 있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항해 시뮬레이터 등의 실습 시설을 견학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해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하고 경북교육청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2일,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난타’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1997년 초연 이후 올해로 28주년을 맞은‘난타’는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리듬과 주방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를 결합한 비언어극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나들며 전 세계 61개국을 순회하고 1,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칼, 도마 등 주방기구를 타악기로 활용한 화려한 연주와 전통 혼례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만두 쌓기 이벤트, 그리고 강렬한 드럼 피날레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은“이번 공연이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과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2회 공연이며, 예매는 3월 29일부터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매일 40명씩 총 80여 명의 본청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돕고,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며, 진화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의성과 안동 지역 3,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고, 주택과 창고 등 100여 개소의 시설이 피해를 보았다. 이날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지역사회를 스스로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식사 지원과 대피소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7채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빈집을 철거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철거 지원 보조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거 대상은 ▲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노후화된 주택 및 건축물로서, 주민 신청과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빈집 철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빈집 철거 이후에도 해당 부지를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욱 칠곡군수,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 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칠곡만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사업 등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동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이며, 대상은 요식업 종사자와 건강진단(구, 보건증) 접수자 등이다. 강동지역 주민은 대부분 인동보건지소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있어, 이를 활용한 건강생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약 2,6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한 바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내용은 △체성분 측정 △혈압 측정 △국가 일반건강검진 및 6대 암 검진 안내 △만 19세 이상 연 1회 치석제거 건강보험 적용 홍보 △보건소 워크온(걷기 챌린지) 참여 독려 △기타 보건사업 연계 안내 등이다. 특히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석제거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로 이어져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구미시는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80세까지 20개의 치아를 유지하자’는 의미의 ‘2080 운동’을 함께 홍보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질병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핵심”이라며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적극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양포동과 형곡동을 2025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 속에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을 뜻한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양포동, 24일 형곡동에서 각각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두 마을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 프로젝트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마을 내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임명섭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25년 상반기 농업회계 리더과정’ 운영을 통해 농업회계 전문역량을 갖춘 농업인 11명(누적인원 102명)을 배출했다. 농업회계 리더과정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회계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교육이다. 실제 농업소득과 농장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회계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단계(2016~2018년)로 일반회계 및 세무교육 등 농업회계 기본교육을 추진했고, 2단계(2019년 이후) 심화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도 스스로 수익구조를 파악하고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농업경영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3월 총 6회에 걸쳐 최신 농업현황과 농산물 가격의 이해, 회계 원리와 계정과목, 자산・부채・자본・비용・수익의 회계처리, 원가회계, 농업법인 우수사례 및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활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