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월 13일, 붕어섬 태양광 발전단지 존치 여부 및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부지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붕어섬 현장 조망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도유지로서 2012년부터 태양광 발전시설로 운영되어온 붕어섬 일원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운행 이후 경관 저해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등 붕어섬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을 지역구로 둔 김희철 의원의 긴급한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문관현 위원장은 "춘천시와 강원개발공사의 입장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도의회는, 도 및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환경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충청북도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으로 국제교류 및 개발 협력 사업의 체계적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와 외국자치단체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국제교류협력의 목적 및 적용 범위 확대를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포함한 국제교류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사업 추진 근거 및 대상 지역 명확화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공모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국제교류와 개발 협력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적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을 위한 목적 조항 명확화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세부사항 규정 △노동안전지킴이단 구성 및 운영 △노동안전보건 교육 및 홍보 강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 내 사업장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도내 일자리 창출 정책의 실효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변경 조정하고, 시행계획 결과를 참고해 다음 연도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절차를 명확히 함으로써 충청북도의 일자리 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녹색에너지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해상풍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전남도의 모든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상풍력 특별법’이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특화단지 조성이 ‘의무’에서 ‘임의규정’으로 변경됐다”며, “이로인해 전남은 핵심 부품·소재 기업 유치 없이 단순 조립기지로 전락하고 수도권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독점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화단지를 조성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전남에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단순히 에너지산업국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전남도의 모든 관련 기관들이 필요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해상풍력 발전은 단순한 전력 생산이 아니라,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해상풍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녹색에너지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판소리의 고장’으로 불리는 목포와 진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체계적인 예술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소리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 교육 인프라를 갖춘 울산과 창원에는 전국에서 교육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반면, 전남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박현숙 의원은 “목포는 1950년대부터 국가지정 문화재 명창을 다수 배출한 지역이지만,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아 판소리 명맥 단절이 우려되고 있다”며 “진도 국악고에서 판소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전국적인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적했다. 또한, “지역 명창과 연계한 판소리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판소리 교육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3일 부전역에서 현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역~부전역 ITX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힐링 수도’ 강릉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계획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강릉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강릉의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의 봄은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부산의 동백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3월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관계자를 만나 국민임대·행복주택·장기전세 등 적극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는 GH에 임대주택 관리업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제안을 전달했다. GH에 따르면 현재 임대주택의 관리업체는 2년 단위로 최대 3번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2+2+2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연장 단계에서 입주민들이 관리업체를 평가하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관리업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GH가 쌓아오고 있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의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 간의 마찰이 있을 때 이를 중재하거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답답해하는 것 같다.”라며 지역구인 다산신도시에서 만났던 임대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한 뒤, “이러한 마찰을 중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파트에 파견된 관리업체 직원 외 관리업체의 임원 등 책임 있는 간부와의 간담회를 1년에 한 차례 정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일 양우식 위원장 주관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양우식 위원장이 제안하여 지난 10월부터 추진하게 된 것으로,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 정비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한 것은 2015년 ‘경기도의회 조례 정비 및 조정 특별위원회’ 이후 10년 만이며 연구용역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연구를 수행한 장계련 뉴비전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자치법규 1,501건,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382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경기도 240건, 경기도 교육청 51건이 상위법 미반영, 상위법 위반 소지, 유사․중복, 용어․문장 오류 등의 이유로 정비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 및 전문 인력확충을 통해 입법절차․심사절차를 강화해야 하며, 지방의회의 법적․제도적 권한 확대를 위해 상위법 개정 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과정 참여 제도 추진을 제안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사업부서장 및 관할 동장들과 함께 12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및 세류3동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천변 일원 환경개선 ▲수원천 안전펜스 교체 ▲한주어린이공원 시설 재정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인접부지 매입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각 사업의 추진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확보에 노력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실제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사업들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