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25일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 과정에는 신입생 50명을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학사 일정 안내, 졸업 요건 설명, 학생회 임원 선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첫 강의로 ‘지금 필요한 건 통(通)하는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한 미래학 강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감정오일상담사 2급’ 자격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자 간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3월 20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생 문제 극복이라는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을 기존의 ‘여성정책 연구’에서 여성·가족·아동 정책 전반으로 확대하고, 저출생 극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는 ▲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 확대를 반영하여 조례의 목적을 새롭게 규정하고, ▲여성정책개발원의 사업 범위를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 일·가정 양립 지원, 돌봄 지원 사업 등으로 확대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도기욱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이 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사업을 발굴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옥성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봄 이불은 꺼냈지만 무거운 겨울이불 세탁을 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와서 해주니 편하고 참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용암면은 3월 25일 14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말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전국에 연이어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합동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했다.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자제 및 인화물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주민 신속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과 발생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3월 25일부터 3월 28일 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로서 농기계 생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41개사가 참여하고 400여기종이 전시되어 47,160건의 구매상담 및 4,400건의 계약실적으로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8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을 즐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슬로건‘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내걸고 경상북도,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총 2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게 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ICT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배부했다. 수요 조사를 거쳐 각급 학교에 소형 630개, 대형 1,000매를 지원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 및 교직원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기숙사의 위치가 산불로 인한 연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며, 대기 오염에 더욱 민감한 학생이 많아 우선 지원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불안감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위기 스크리닝 검사, 상담, 전문 상담 기관 연계 협력 및 안정화 교육 시행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경산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LH아파트연합회, 경산고용복지 · 센터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산하양LH천년나무3·4단지, 진량휴먼시아, 경산상방주공, 사동휴먼시아1·2차 등 지역 LH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구직자에게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정보 공유와 홍보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취업 정보 공유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홍보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매월 지역 아파트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해 취약계층과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고용복지 · 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은주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복숭아재배와 포도재배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시에 습득하고 이를 농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경산 지역의 농업 마이스터와 농촌지도사,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확인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 상담 후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경산시 대표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286건, 6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97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뷰티 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산시는 경북 공동관을 운영해 관내 뷰티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8개 기업이 참가해 더 많은 상담과 수출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주)네이처포(대표 우용규)는 두바이, 이집트, 인도, 러시아 등 다수 국가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 H사와 향후 6년간 총 9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불가리아 R사와 기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40만 달러, 호주 B사와 선케어 제품으로 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경산 K-뷰티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신안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영·호남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시와 신안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0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차원의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히 친목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도 두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도시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청과 시의회 방문을 비롯해 동의한방촌 체험 등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경산과 신안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찾아주신 신안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양 도시의 교류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