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교육장에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문화관광협회, 포항시체육회 등 해양레저관광업계와 영일만관광특구 내 지역 주민대표, 경북도 해양레저관광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공모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이미 휴양·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는 1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민간투자 8,000억 원 이상을 확보한 지역이 사업지구로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최종 선정 시 국비 약 1,0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지구로 도심형 해양관광지인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무추진단 운영을 비롯해 첨단해양R&D센터 구축·운영, 국제 해양레저대회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천둔치(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단풍, 백철쭉 등 21종, 9천여 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1인당 8본 내외로 나눠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영주시 다미안의원 인근(상망동 47-3)에 마련된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품목, 총 5만 여 그루의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 명소 위기를 기회로] 연화지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봄철 벚꽃 야경 명소로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궈 매년 20만 명이 찾는 김천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벚꽃 개화 시기마다 무분별한 불법 노점, 지정 주차장 안내 부족, 혼잡한 인파로 인해 아름다운 벚꽃 야경 명소를 기대했던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으며 연화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기획했으며, 참여업체 모집 및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전문 대행사에 위탁 운영해,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봄철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화지『소원 명당』명소로] 김천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벚꽃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솔개(鳶)가 봉황으로 바뀌었다(嘩)』라는 뜻을 가진‘연화지(鳶嘩池)’의 한자를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개발했다. ‘연못가에 흩날리는 꽃잎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월 24일 개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면 지역 13개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초등학교에 보건소 치과 전문 인력이 구강 진료 차량을 이용해 직접 방문하여 영구치와 유치가 혼합되는 시기인 아동기에 필요한 구강질환의 예방적 처치와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해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강검진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 및 초기 우식(충치) 치료, 발치 등의 구강 진료,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보건소(소장 황훈정)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출산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했고, 직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며,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진행되며, 대체 인력을 고용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는 최대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1,200만 원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가정과 사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2025년 호두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한 드론 방제 사업을 김천시 일대에서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8ha 규모의 호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탄저병·흰가루병 등 곰팡이성 병해 예방을 위해 친환경 약제를 드론으로 정밀 살포했다. 이번 드론 방제는 지리적표시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품질을 높이고, 상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GPS 기반 항공 방제 기술을 통해 일정한 속도로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처리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했다. 특히, 드론 방제는 경사가 급하고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에서도 작업이 가능하여 고령화된 임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 기술이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산림 분야 시범 사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임업인의 소득 증가와 산림자원의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9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정지 환자에게 흘려보내 심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심정지가 발생한 지 3분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이번에 신규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곳은 농소면‧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청소년 문화의 집, 종합스포츠타운(배드민턴경기장), 추풍령테마파크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들이다. 의무 설치기관과 그 외 시설을 포함하여 김천시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김천시 보건소,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3월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가암관리사업 분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분야별 우수 지자체 포상, 사례 공유를 통한 국가암관리사업의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암 생존자 교육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암 생존자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암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로 암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드림스타트 신청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토요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토요 배움터를 통해 주말 여가 시간에 아동과 가족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을 해소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도울 수 있는 꽃꽂이, 댄스, 심리상담과 초등 아동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특기·적성, 레크레이션,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에서 지내는 영유아들에게는 놀이 미술, 레고 수업, 쿠킹클래스, 문화센터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토요 배움터 첫 프로그램인 딸기 케이크 만들기 수업에는 영유아 및 아동과 양육자 76명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월 넷째 주 수업인 봄나들이 딸기 따기 체험 행사에도 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호응이 높았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복한 토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환경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곡면 소현천 일원에서 시 공무원, 지역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화 활동에 이어 인근 현곡면 근로자 종합복지관 3층에 모여 ‘기후 위기, 미래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기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앞으로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변 정화 활동에 동참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