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14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경희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최병태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친정방문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 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베트남 9세대, 중국 4세대, 타이완 1세대가 각각 선정됐다. 행사는 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민간친선대사 위촉장 전달, 14세대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세대별 2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5세대에 5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이상철 ㈜유한아스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3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 강동면에 소재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제조기업인 ㈜유한아스콘을 경영하고 있으며, 그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이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상수도 분야 4대 추진과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 용수관리 △안전한 시설관리 △깨끗한 수질관리 △계획적 사업관리 등 4대 방향을 중심으로, 행사 전까지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용수관리를 위해 덕동댐의 과학적 수급 관리를 추진하고, 홍수기와 갈수기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취수장 정비도 병행한다. 또한 노후 정수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 보강을 비롯해, 가압장 3개소에 대한 개선 사업을 오는 9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질관리 측면에서는 수질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정수장 자동화 및 노후배수관 정비가 포함됐다. 아울러 시는 행사 기간 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시설 보강을 통해 비상급수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 일원 천국소하천 제3교 인근에 1일 2만톤을 시가지로 공급하는 58m 규모의 대형 배수관을 ‘부단수 특수공법’을 적용해 탁수, 단수 등 민원없이 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월28일)을 앞두고, 3월 21일과 24일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경북 봉화군 거주)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서후원 중사의 유족(경북 의성군 거주)을 위문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故서후원 중사는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교전 중 전사했으며, 故신선준 상사는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용사 중 한 명이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서해수호를 위해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2010년)에서 희생·공헌하신 전사자 유족과 장병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매년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을 전후하여 서해수호 영웅의 유족을 찾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경북북부보훈지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법전면은 오는 28일까지 ‘2025년 법전면 유원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실시’기간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에는 적십자봉사회, 24일 새마을협의회, 25일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에서 참여해 깨끗하고 맑은 법전면 만들기에 힘썼다. 오는 26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28일에는 생활개선회까지 총 5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여러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함께 깨끗한 법전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3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전 계도기간으로, 관련 법령과 단속 계획을 알리고 무단 이동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 사용 농가 등 1,1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현황 점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확인, 화목 사용농가의 소나무 땔감 소각 지도 및 이동 금지 계도 등이다. 소나무류를 허가 없이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봉화군은 단속 기간 중 적발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봉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나무주사 사업과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속초소 운영과 산림병해충 기간제근로자 18명을 배치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의성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영주시협의회 회원 각 20여 명이 참여해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 및 소방대원, 산림청 화재진화요원 등을 대상으로 타 시·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구호 급식을 지원했다. 김영희 회장은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의성군민들이 일상 속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일손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모로 구성된 ‘제3기 꿈드림부모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꿈드림부모단 10명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학교 밖 사업 성과 보고 △꿈드림부모단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꿈드림부모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센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제2기 꿈드림부모단은 수도사업소 2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드림공부방의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제기해, 센터는 올해 구 영주시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꿈드림부모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마을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에 지정된 246개소의 마을대피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 결과 부적정 대피소로 판정될 경우 4월 18일까지 추가 안전 점검을 거쳐 대체 대피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규 및 기지정 대피소 정보 현행화 △마을대피소의 구조적 안전성 점검 △대피소 내 안전물품 비치 여부 및 보강 등이 포함된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의 실효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피소 내 안전물품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민들도 대피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44개 마을 286세대 438명의 주민을 사전 대피시켜 단 한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교육복지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계획에는 지난해보다 334억 원이 증액된 총 8,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교육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표는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치원 종일제와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수교육 보조 인력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와 예체능 교육활동 지원,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 학습 부진 학생 책임지도와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경북e학습터 운영, 영어교육 지원 등 학력 향상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