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봄날의 경주는 누구나 꼭 한번은 경험해 보길 바란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 목련 피는 3월부터 초록이 물드는 5월까지 가볼 만한 경주의 봄 명소 20곳을 모았다. 봄의 전령사(3월 중순 ~ 하순 개화) #1. 산수유 꽃 피는 ‘백석마을’ 3월 초중순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 산수유다. 경주역 뒤편의 화천리에 가면 산수유가 아름다운 백석마을이 있다. 마을 곳곳에 수령 지긋한 산수유 꽃나무가 마을을 호위하듯 서 있다. 마을을 지나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면 단석산 초입의 백석암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데 이곳 역시 산수유와 이른 봄 풍경을 담기 좋은 또 하나의 포인트다. #2. 목련 포토 존이 있는 ‘대릉원’ 유려한 곡선의 고분 사이에 청초하게 서 있는 한 그루의 목련 나무. 탐스럽고 풍성한 흰 꽃송이가 나무 가득 흐드러질 때면 그 순간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3월 중하순에 경주 대릉원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 목련 포토 존 이야기이다. 비단 목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를 대비하여 3월 24일 상수도사업소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경영평가 지표별 내용, 보고서 작성 방법, 그리고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 개선을 목표로 2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수도 공기업의 경우 전국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2025년 공기업 경영평가를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경영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4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상주시우리꽃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상주시우리꽃연구회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우윤 강사의 지도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식물을 이용한 실내공간 장식 및 접시정원 연출법 등을 실습하고, 다양한 작품 실습을 통한 원예디자인 능력 향상을 통해 매년 5월경 개최되는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작품출품 및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학 상주시우리꽃연구회 회장은 “연구회원들의 교육 및 대회출전의 의지가 상당히 높다. 이 교육으로 기른 역량을 통해 우리 연구회가 도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생활원예 기술교육은 기존에 실시했던 실습교육과는 달리 도대회 출품을 위한 전문회원 양성교육으로 신경써서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출품․입상하여 상주시우리꽃연구회의 위상을 알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군산시 일원에서 군산함성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대상 유·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0여명의 유·청소년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VR, XR, AR 기기 등을 접목한 디지털 스포츠,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체육 놀이를 접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강좌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하며 꿈과 열정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모든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복지혜택에서 소외받지않고 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는 3월 23일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일을 맞아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과 시가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갔다. 이 운동으로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렸다. 이번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결연히 항거한 상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위원회와 왕산상인회·중앙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한 패현거리 도심문화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4탄으로 대학로 인기 코미디 연극 '킬러가 온다' 공연을 4월 11일(19:30, 12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두목의 연인 '하나'와 밀애 현장을 들킨 '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되며 '명구'는 전설의 킬러를 두목 앞에 데려오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전설의 킬러를 찾아 나서고, 결국 오디션으로 속여 섭외한 무명 연극 배우에게 전설의 킬러 연기를 요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황이 꼬이면 꼬일수록 웃음이 터져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독보적인 매력을 보유한 엉뚱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코미디, 다른 코미디와는 차별을 두는 예측 불허 상황 코미디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23.~3.29.)동안 지역주민 및 결핵취약계층(65세 이상) 등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과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6일 문경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3월 27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본관) 센터 이용 어르신, ▲4월 11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분관) 노인돌봄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교육 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고령층의 정기검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오는 4월 11일에는 대한결핵협회대구경부지부와 연계하여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본관) 일원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결핵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증상자는 물론 65세이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결핵검진, 집단 시설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등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출산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출산한 소상공인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할 경우 월 최대 200만원, 연속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당해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이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경북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출산일 기준 해당 사업장을 1년 이상 지속해 왔으며 작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의 출산 및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문경 관광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문경 찻사발축제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인 사과·오미자·한우축제 △문경새재·에코월드 등 대표 관광지 △2025 친환경 캠크닉, 달빛사랑여행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까지 문경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홍보했다. 특히 문경시 홍보관에 찻사발 명장의 작품과 올해 찻사발 축제 기획 상품인 우려나눔이(개완)를 전시하고 사과·오미자를 활용한 특산품 홍보 및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굿즈 증정,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수상작 ‘문경으로’ 상영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복체험장과 조선시대 방탈출 게임 등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여 가족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14만 5,941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절차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를 이용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