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작업 의류 복지를 위한 ㈜나눔해와 완주군 간의 의류기부 협약에 가교역할을 자처했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연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심 의원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추진 됐지만, 단순한 의류 기부가 아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라는 더 큰 가치를 실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심부건 의원은 “현재 완주군의 농업의 현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꼭 필요한 인력이지만,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여서, 다양한 지원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의 한 과제로 재활용 의류를 제공함으로 탄소중립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경위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눔해는 완주군 소양면에 빈티지 구제 창고샵 ‘파스빈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안 입는 옷을 가져오면 옷을 살 수 있는 쿠폰이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덕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예결특위는 1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넘어온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규모는 50억1900만 원으로, 본예산액 5716억2800만 원의 0.88%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13억5000만 원 △도로 확충 사전사용분 11억9000만 원 △공원녹지 조성・관리 〃 7억 원 △하수시설 정비 〃 6억 원 △쾌적한 시민환경 공간조성 〃 3억 원 △석봉복합문화센터 시설환경개선 〃 3억 원 등이다. 예결특위는 애초 본예산에 담기지 않은 법적・의무적 경비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회복지원금 등이 편성됐다고 보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를 마쳤다. 이준규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증액 편성된 사업과 신설 사업에 대해선 신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주시의회가 12일 ‘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이날 오전 의회 1층 로비에 기증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증 물품을 접수했다. 의회와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된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행사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거나 자원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의원과 직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2일 전주시의회 제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은 전주동물원의 신속한 시설 보수 등 관람객 편의 개선을 통한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동물원의 편의시설이 개선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주시는 긴급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규(효자2・3・4동) 의원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학생 자전거 운전 자격증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네덜란드와 서울, 부천을 비롯한 국내외에서는 학생 자전거 운전 자격증 도입으로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주시도 해당 자격증 도입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 문화 개선으로 선도적인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시민 입장의 합리적이고 편의적인 전기차 보조금 지원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전주시 전기차 보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수공항의 안전 대책 마련과 활성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서 드러난 항공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공항 내 콘크리트 둔덕과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성명서에서는 여수공항을 포함한 전국 6개 공항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 로컬라이저 시설이 항공기 충돌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가 즉각 해당 시설을 철거하고 항공 안전 시스템을 전면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여수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2,100m로 전국 15개 공항 중 두 번째로 짧아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항공 안전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활주로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여수공항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지난 12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과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하고,'광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과 '광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은 수정의결하고, 광양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과 광양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한편, 김정임 의원이 발의한'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은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소관 기관 변경을 위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아울러, 3월 10일과 11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정회기, 안영헌, 송재천, 서영배(중동), 백성호, 박철수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광양시 발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산시의회는 12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서산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2,498억 원 대비 407억 원(3.3%)이 증액된 1조 2,905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의 심사를 거친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31억 원을 삭감하여 심사보고했으나 김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안효돈 의원의 질의토론을 거친 후, 표결 결과 찬성 8표, 반대 6표로 가결되어 서산시장이 제출한 예산안대로 확정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노인성 질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장애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심곡2동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역 인근 마루광장, 상상거리, 피노키오광장 등 평소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청소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인 ‘종담이’를 설치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환경정비에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시의원, 심곡2동 단체원, 대성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3월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철도교통과 관계자하고 김중업건축발물관 뒤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도심에 위치한 주택 밀집 지역과 인접하여 주차환경이 열악한 상황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와 행락철 안양예술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도비 지원을 통해 주차장 입체화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됐다. 김철현 의원(미래과학협력위원회, 안양2)은 "지역의 문화적 혜택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11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자율형공립고 2.0 (이하 자공고 2.0) 운영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최근 교육부의 자공고 2.0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내 일부 지역만 지정된 점에 우려를 표하며, 자공고 2.0의 지정 확대와 교장 임용 방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자공고 2.0은 지역 교육 혁신과 학생 교육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정책이지만, 현재 경기도 내 일부 지역만 지정되어 있어 미지정 지역 학생들의 교육력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자공고 2.0 지정 학교를 확대하고, 모든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자공고 2.0 지정 학교의 교장 임용 방식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자공고 2.0 지정 학교의 교장은 공모제로 임용해야 하지만, 이 의원은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모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