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결핵예방수칙,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이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양군보건소에서 언제든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뚜렷한 결핵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1회 결핵 검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3월 24일부터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회교육은 19명, 순회언어치료는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순회교사와 언어치료사는 개별 학생 관찰과 보호자 면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행 능력 및 발달 정도 등을 평가했고, 특수학급 미설치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에 주 2~3회 방문하여 학생 맞춤형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찾아가는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통해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적절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학교가 아닌 가정이나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받는 재택 순회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응활동비 및 급식비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이달 24일부터 신천동 241-1에 조성된 도시민을 위한 체험형 텃밭인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개장한다. 공영농장은 총 1.27ha 규모로, 텃밭 294구획(12m²224구획, 21m²70구획)과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장애인 관련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우선 배정이 이루어졌으며,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분양 30구획도 함께 마련됐다. 텃밭은 화학농약, 비료 없이 재배할 계획이며, 경산시는 분양자들에게 재배 기술 교육과 각종 친환경 퇴비 및 농기구 등을 지원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들과 직접 농산물을 기르며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중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밀착서비스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시책을 공유하고, 각 부서가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행정 서비스 개선 △복지·사회 지원 확대 △교육·문화 접근성 강화 △주거 환경 및 공공시설 정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섯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했다. 경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총 200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정용 감량기’는 건조, 분쇄, 발효 등의 방식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기기로, 하루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 금액의 50% 이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24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이며, 감량기는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단체표준 중 하나 이상의 품질 인증을 받은 신제품이어야 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중고·임대 제품, 선물 받은 제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 말 개별 통보되며, 지원금은 구입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김수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 4-H 연합회는 2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과제포 운영을 실시했다. 4-H 연합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힘을 모아 관내 감천면 마촌리에 위치한 2,970㎡ 규모의 밭에 감자 정식을 완료했으며 이후 정성껏 관리한 뒤 오는 6월경 수확 후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감자를 심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연합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4-H 연합회는 지난해 현장학습, 관내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을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공동 과제포 운영을 비롯해 4-H 야영대회, 청년농업인 온라인 스토어 구축을 통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과 농무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4일부터 4월 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울진해경은 날씨가 점차 온화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및 소규모 낚시객이 증가하는 만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등 가용 세력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원 초과, 과속·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 행위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등 필수 서류 구비 여부 ▲출입항 허위 신고 ▲영업구역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배병학 서장은 “3~7월은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로,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낚시어선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의흥면사무소에서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년간 격년제로 진행된 전통 있는 국제교류 행사로,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옛길을 따라 서울에서 도쿄까지 1,158km를 도보로 이동하며 한일 간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사)일본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52일간 진행됐다. 군위군을 통과하는 일정은 3월 22일로, 참가자들은 의성군청을 출발하여 탑리역, 금성면사무소, 금성농협공판장, 청로역, 이화교, 우보역, 수서교를 거쳐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하는 약 26km의 구간을 걸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참가자 11명, 일본 참가자 15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군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이 환영 행사에 함께했다. 군위군은 의흥면사무소에서 환영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에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기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 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예방의 날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는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배너 홍보, SNS 카드뉴스를 통해 결핵 예방의 날을 적극 알리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홍보물 및 리플렛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22일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벽사랑그리미봉사대, 봉화중학교 학생들,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화생태문화시드볼트 우리 고장 가꾸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벽화에는 다양한 색채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활용하여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화중학교 학생은 "우리 손으로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벽화가 완성된 후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을 하는 과정을 통하여 정겨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